search results for 'Cross Section...'

  1. 2008/10/22 상처
  2. 2008/08/10 이 밤... 그리고 이 블로그...
  3. 2008/05/14 PD수첩과 시사기획 쌈, 시저스킥을 날리다. (20)
  4. 2008/05/09 미국산 쇠고기수입 논란에 대한 토론을 보고...
  5. 2008/04/29 ENTP형 인간... (2)
  6. 2008/04/27 2008 나의 영화, 나의 Movielog (2)
  7. 2008/04/22 당신은 왜 블로그를 하십니까??? (8)
  8. 2008/01/27 메모리 설정을 통한 내 PC 최적화하기...
  9. 2008/01/06 알아야할 부동산 지식 15가지
  10. 2007/12/20 2008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미디어다. (6)
  11. 2007/10/05 맥이냐? 윈도우냐? (4)
  12. 2007/09/29 난 왼손잡이???
  13. 2007/09/28 아... 기분 드럽다... ㅡㅡ"
  14. 2007/09/21 펀드 정보를 바로 알자
  15. 2007/08/15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16. 2007/08/09 알면 도움되는 금융정보 및 펀드 사이트
  17. 2007/08/01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를 보며...
  18. 2007/07/05 PMP에서 자막이 안 보이는 경우에는 이렇게... (8)
  19. 2007/07/03 화제가 되었던 군가산점에 대한 심야토론을 보고... (2)
  20. 2007/06/29 보건복지부 잘 한다. 돈 쓸데가 그렇게 없냐...
  21. 2007/06/17 박찬호, 이적 후 첫 등판
  22. 2007/06/05 박찬호... 진짜 일본가나...
  23. 2007/05/31 Manny Ramirez, 오늘이 생일이군...^^
  24. 2007/05/17 술 마실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
  25. 2007/05/15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트오디오 V7
  26. 2007/05/15 2007 나의 영화, 나의 Movielog
  27. 2007/04/05 개념도 예의도 없는 교회인(敎會人)들...
  28. 2007/03/19 컴퓨터 품질보증기간, 어이가 없군... ㅡㅡ"
  29. 2007/03/13 Playtalk... 뭐 아직은...
  30. 2007/03/10 011은 불가능... ㅠㅠ

상처

Cross Section.../Centre 2008/10/22 23:33
오른손등에 상처가 났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 손등에 난 상처...
작은 점같은 정말 작고도 보고싶지 않은 녀석이 생겨버렸다.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 손등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
언제쯤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다.
일주일...? 10일? 아니 적어도 3주 가까이 된거 같다.

그런데...

아직도 낫지 않는다.
지금은 검붉던 상처의 흔적이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호기심 많은 새살은 험한 세상은 모른채 애써 나오려는 모습이다.

아픈 흔적도 없던 이전의 그 손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예전에,,, 내가 좀더 어렸을 때,
눈물도 같이 아파하던 상처도 며칠이면
그만 엄살쟁이라 놀림당할 정도로 금세 사라졌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고 늙어버린 것일까?

갑작스레 서글픈 생각이 든다.
내 마음은 열혈 몽상가를 꿈꾸지만
몸은 열렬한 현실주의자인가보다.

오늘도, 내일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상처...

이젠 마음의 상처도
그 얕고도 작음에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음을...
깨닫는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0) 2008/10/22
이 밤... 그리고 이 블로그...  (0) 2008/08/10
ENTP형 인간...  (2) 2008/04/29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지난 2개월동안 난 TV도 거의 보지 않았고
지난 2개월동안 신문도 거의 읽지 않았고
지난 2개월동안 인터넷도 거의 안 했고
지난 2개월동안 블로그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봐도 즐겁지도 기쁘지도...
눈물의 의미는 잃어버린지 오래다.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아직... 마음에 공허함을 지울 수가 없다.

토요일 밤인 오늘, 난...
방에 홀로 앉아있다.


우연히 인터넷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줄 수 있는게 이노래밖에 없다"

잠도 오지않는 밤, 이 노래를 들으며 긴 밤을 청해본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0) 2008/10/22
이 밤... 그리고 이 블로그...  (0) 2008/08/10
ENTP형 인간...  (2) 2008/04/29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난 어제 'MBC PD수첩'과 'KBS 시사기획 쌈'을 보고 나서 왜 그렇게 우리나라 정책담당자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고 지난 100분 토론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단장이 협상에서 우리가 미국의 근거를 뒤집을만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고 미국을 신뢰하고 신뢰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어제 PD수첩은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탄'을 방송했다. PD수첩을 통해서 확인한 내용은 미국은 24개월 미만인 쇠고기를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등 8단계로 나눠 유통하고 있고 미국내 소비되는 쇠고기 전체의 90% 이상이라고 한다. 포장 앞면에 등급을 표시하여 판매하며 확실히 자국국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해 엄격하게 규정을 하고 있었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소의 나이에 따라 산술적으로 나눠 3개월마다 소의 등급을 정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리고 24개월 이상의 쇠고기는 빈국에 수출하거나 국내 저소득층에서만 소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방송을 통해서 확인한 내용으로는 우리의 정책담당자들이나 미국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기준은 24개월미만의 살코기로 한정했을 때다.

PD수첩 방송 한 시간 전인 10시에 시사기획 쌈에서는 "광우병 民心,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이번 문제를 국민과 정부간의 시각차와 신뢰문제로 접근을 했다. 그리고 방송 마지막에 국내소의 충격적인 유통실태를 보여주었다. 한밤 중에 시장 한 켠에서 주저앉은 소(일명: 다우너 소)가 불법거래되어 식용으로 팔리는 화면을 보여주며 상인들의 거리낌없는 대화내용을 방송해 주었다. 그리고 의료검사필증까지 위조되었다. 이 방송이 끝난 후에 그 장면을 접한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국내소에 대한 불안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당일 PD수첩 방송에 대한 사전 물타기라며 비난을 했다.(만약이라고 가정한다면 자충수를 둔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나도 그 장면을 보았을 때 충격을 받기는 했다. 한 방 먹었다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방송의도에 대해서 꼭 나쁘게 해석할만한 문제는 아니었다. 일단, 다우너 소라고 해서 모두 광우병 소라고 할 수 없다. 단지, 의심이 될 뿐이다. 주저앉는 모습은 광우병 소의 가장 큰 특징이긴 하지만 가볍지 않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주저앉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소가 발생할 수는 있다. 이 내용은 앞서 방송한 PD수첩 말미에서 오동운 PD가 설명해준 내용이기도 하다.

주목받지 못 했지만 이번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공론화될 때부터 몇몇 분들이 국내축산업의 취약함을 표시했었는데 두 방송을 보니 확실히 국내축산관리에 문제가 큰 것 같았다. 사육이나 유통이 체계적이지 않을 뿐더러 사료관리 역시 문제가 컸다. 이미 국내에서 교차감염 위험이 될 수 있는 사료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날 시사기획 쌈에서 방송으로 보여준 내용이 산업전체의 모습은 아니고 일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국내축산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데 과연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제품이 수입되었을 때 순조로울 수 있는지 전혀 신뢰가지 않는다. 특히, 지금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과 정부의 대처능력을 보고 있자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방송에서 보여준 단 몇 분이었지만 일본이 실시하고 있는 이력관리 등의 유통시스템은 보는 것만으로도 신뢰를 갖기에 충분했다. 일본은 이미 인간광우병이 발생했음에도 부럽게만 느껴졌다.

위험에 있어 예방과 사후대처는 중요하다. 광우병 위험예방은 체계적인 유통관리시스템 구축과 교육일 것이고 사후대처는 세밀한 검역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단속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일 것이다.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안 되면 확실한 대처방안을 세우는게 차선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둘 중 어느 하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대형유통점에 가면 포장된 고기를 그나마 확인하고 안심하여 살 수는 있겠지만 동네에 있는 일반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게 되면 이게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소의 나이는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수기로 국산, 호주산 등을 써놓은 푯말이 꽂혀진 진열대 위에 생으로 놓여진 고기를 우리는 그냥 인심좋고 넉살좋은 정육점 주인의 말만 믿고 사게 된다.

우리 정부는 우리 검역시스템을 믿으라고 한다. 그건 24개월 미만의 살코기가 유통되는 미국의 검역시스템일 것이다. 앞선 글에서도 적었지만 우리 정책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국내에 불법으로 유통되는 병든 소에 대한 관리방안이나 사후대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청문회나 토론 그리고 공식발표를 통해 미흡함을 스스로 인정했다. 그런 점에 있어, 지금 논쟁 중인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분명 중요하다. 반드시 확실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외교적 문제만이 아니라 국내축산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안 역시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하게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외교적 문제 역시 그 동안 잊혀져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논쟁과정은 앞으로 국내에 있을 다른 논의에서도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PS - 그리고 한 가지 사견을 덧붙이자면, 언론인이나 외교담당자가 과학적 근거라는 말은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설이나 인터뷰를 통해 과학적 근거라는 말을 남발하는데 관련 전문가나 전공자가 아님에도 도대체 과학적 근거를 깊이 이해하고 말하는 건지... 모르는 것들이 아는체 하느라 오히려 국민혼란만 가중시켰다. 그들에게 그런 질문하는 것 자체가 우문이다. 그들에게 과학적 근거란 말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 뿐인 펜대와 세치 혀끝에 붙혀놓은 칼에 불과할 뿐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마케팅이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설득하려면 발표자는 '솔' 높이의 음톤을 유지하면서 말했을 때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토론을 할 때, 상대방에게 이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낮은 톤을 유지해야 한다. 이 말은 자신의 심리상태를 냉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면 심리적으로 사람은 흥분하게 되고 주장의 일관성을 잃고 논리적 토론을 망치게 된다. 토론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이다.

2008년 5월 8일 MBC 100분 토론,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이번 주 토론 주제였다. 참석자들은 150분 예정이었지만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민감한 사안이나 감정적인 부분은 사회자인 손석희 교수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다.

정부측 대표
-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 이태호: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장
-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국민측 대표
- 송기호: 국제통산전문변호사
- 박상표: 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30

며칠 전, 이번 주 100분 토론에서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를 방송한다고 해서 늦은 밤이었지만 시청을 하였다.

정부측 대변자로 나온 사람들은 우리나라 정부를 대변하러 나온 사람들이 아닌 미국정부를 대변하러 나온 사람들인 것 같다. 한국의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나온 공무원은 무슨 미국 농림부에서 한국에 파견된 듯한 왜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주어야 하는 건지… 토론 시작하자마자 ."...이게 미국의 입장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정부대표라는 사람이 국민들을 납득시키기 위해서 해야 하는 말인가? 말 끝마다 "미국은 ...하다"라고 이야기한다. 협상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이러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협상을 해야 했고 그 결과 지금의 내용을 타결하게 되었다고 국민들에게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 토론을 보면서 난 알 수가 없었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절대 안 된다고 버티고 있던 정부가 돌연 180도 입장을 바꿔 우리 검역주권까지 내주면서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까지 허가하였다. 국민들은 뒤통수를 맞아도 눈탱이 빠지고 기절할 정도로 맞았다.

이날 토론은 크게 협상은 어떻게 이뤄졌는가?와 앞으로 위험에 대한 우리의 대책은 무엇인가? 두 가지였다. 두 주제 모두 정부측은 명확한 해명을 해내지 못했다. 협상시 미국측 주장을 뒤집을만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다는 것이 패인이라고 자명하면서도 잃은 것이나 얻은 것이 없는 평범한 협상이었다는게 정부측 관계자의 말이다. 그리고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강력하게 말을 했는데 이것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말은 아니었다. 어제 토론을 보니 국제무역법상 OIE보다 상위에 있는 GATT나 WTO의 규정을 들어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우리만의 생각이고 미국이 반발하고 나올 경우 오히려, 국제통상마찰로 문제를 더욱 확대시킬 소지가 있었다. 현재 상황이 이러하니 나중에 가서 생각해보자는 말이었고 자신들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 때 가서도 우리의 과학적 소신이 부족하다고 또다시 변명할 것인가? 예방과 사후대책도 명확한 기준에 의해 세워진 것조차 없고 사후약방문하겠다는 태도였다.

초반에 확률론을 들고나와 광우병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말하였다. 물론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과학적 논리다. 기회비용상 발생하는 단 한 명의 국민희생보다 협상의 성과가 더 크다는 판단일까? 하나뿐인 생명의 가치를 과연 계산기로 산정하는게 가능한 것인가? 미국은 전쟁이나 테러 등 자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경우 단 한 명일지라도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파견한다. 물론 구출과정에서 한 명 이상의 특수부대원이 죽어도 말이다. 우리는 이라크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그리고 많은 헐리우드 영화속에서 미국의 그런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잘 안다. 100%를 보장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99.999999%의 국민 안전을 보장하려 노력하는 것이 국가가 기본적으로 가질 정신이고 의무는 아닐까?

이전에, 정부측에선 미국산 쇠고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입업자가 수입을 안 할 것이고 안 먹으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좀더 생각해 본다면 이번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실용정부가 시장경제에 국민의 식품안전까지 스스로 내놓은 꼴이 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수많은 수입업자들이 동시에 수입중단을 할거다? 내가 수입업자라면 아닐 것 같다. 우선 내가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 국가에서 내세우는 규정이 애매하고 처벌규정조차 높지 않아 어떻게 해서든 돈벌이를 위해서 다른 무언가를 찾을 것이다. 상도의 道란, 일반적인 도가 아닌 또 다른 의미를 가진 도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솔직히 난 친구들과 일반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점을 절대 믿지 않는다. 한우전문점에 가도 그게 한우일거라 생각하고 먹지 않는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어주는 것 뿐이다.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 그만큼 신뢰도가 낮고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수입쇠고기가 들어왔을 때, 수입업자가 팔고 음식점에선 한우나 호주산 쇠고기라고 팔아도 그만이다. 확인할 길이 없다. 뉴스나 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단속인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 500명 정도라고 하는데 앞으로 2000명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란다. 그나마 전문인력은 그 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이후 확충되는 그 숫자조차 전수검사하기에 부족하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왔을 때 검역절차에서 3%의 샘플검사 후 2차, 3차의 검사체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데 2차 체계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그냥 일반업자의 양심에 맡길 뿐이다. 어제 토론에서 진중권 교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던 국가위험관리체계의 핵심이다. 우리 사람들조차 믿지 못하는 세상인대 미국을 신뢰하고 신뢰할 수 밖에 없다는 이상길 단장의 말이 아이러니하다.

특히나, 우리 국민의 안전민감도 수준은 우리조차 스스로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늘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면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고 자인한다. 일단, 한국 내에서 광우병으로 한 명이 죽게 되면 그 때가서 반성하게 될 문제로 커질지도 모르겠다. 토론을 보면서 정책관계자들이 가지고 있는 안전민감도의 정도가 극히 낮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불신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한다.

지금의 우리 정부는 이전과 차별되는 실용주의와 시장경제를 모토로 나왔다. 나는 정부와 국민간에 쓸데없는 지루한 감정싸움을 유발하는 것이 과연 실용주의와 시장경제를 충실히 지향하고 있는 것인가? 효율과 효용이란 말의 의미는 제대로 알고 있고 고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묻고 싶다. 귀가 왜 두 개이고 입이 하나뿐인지 제대로 반성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미디어를 보면 정부에서는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실용정책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믿고 신뢰하는 실용주의와 시장경제를 내세운다면,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의 미디어에 대해서도 권력으로 태클하려고 하지 말고 미디어 시장경제에 맡기고 가만히 있길 바란다. 의미가 좋든 나쁘든 미디어시장에서 자체정화되지 않겠는가...

... 내가 가장하고 싶은 말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재미있는 글을 보았다. 간단하게 MBTI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누군가 만들어서 올려 놓은 것이었다. 주말 낮에 심심하던 차에 재미있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테스트를 해봤다. 프로그램 테스트가 실제 시험지보다 검사내용이 너무 간단하게 나와서 신뢰도의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재미로 해보는거라 상관은 없었다.(MBTI란 융의 성격유형이론을 바탕으로 브릭스와 마이어스에 의해 개발된 성격검사로 현재 16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한다.)

프로그램 검사결과 내 성격유형은 ENTP로 나왔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MBTI 테스트를 받았었고 대학교 때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마지막으로 받은 테스트까지 5번 정도 받았었는데 결과는 모두 ENTP 유형의 인간이었다. 정도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있었겠지만 그동안 성격의 큰 변화가 없었나보다. ^^;

테스트 후, 인터넷으로 ENTP형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 정도만이 이 유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긴, 심리학 수업을 들으면서 받았던 MBTI 테스트에서도 그 많은 수강생들 중에서 나 혼자만 ENTP로 나왔었다. 교수님께서도 이 테스트를 하면 백명 중에 한 두 명정도 나올까말까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해 주셨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이라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런 유형은 심리학적 연구대상으로 적합해서일거라고 추측해본다. 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상이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한 마디로 별종형 인간이라는 거다.

ENTP형은 어떠한 성격을 가질까? 아래는 MBTI 프로그램 테스트로 나온 결과이다.


 
  
외향(Extroversion) - 힘을 얻는 원천 - 내향(Introversion)
감각(Sensing) - 사물을 보는 관점 - 직관(INtuition)
사고(Thinking) - 의사결정의 근거 - 감정(Feeling)
판단(Judging) - 삶의 양식 - 인식(Perceiving)


- ENTP형의 특징

1. 민첩하고 독창적이며 안목이 넓으며 다방면에 관심과 재능이 많다.
2. 독창적이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넓은 안목을 갖고 있으며 다방면에 지능이 많다.
3. 풍부한 상상력과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솔선력이 강하며 논리적이다.
4. 새로운 문제나 복잡한 문제에 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
5. 그러나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을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다. 즉, 새로운 도전이 없는 일에는 흥미가 없으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는 대단한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다.
6. 발명가, 과학자, 문제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때로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이다.

- ENTP형의 일반적인 특성
 
1. 한번들은 얘기를 또 듣는 건 싫어한다 => 맞는 얘기...
2. 5대양 6대주가 활동 무대 이건 싫어한다 => 이건 아닌거 같은데... 돌아다니기 좋아한다.

3. 여자인 경우 치마를 두른 남자 같다 => 뭐 나는 남자니까 ^^
4. 복잡한 문제일수록 쉽게 해결한다 => 복잡한 건 싫어해서 무엇이든 단순하게 만들어 버린다.
5.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것이 없다 => 그런거 같다.
6. 전공이 여러 가지이다 => 딱 들어맞는 얘기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다.
7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능력이 있다 => 남들이 못하는 몇 가지 특기가 있다. ^^
8. 단어 하나로 2시간도 이야기 한다 => 토론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9. 초, 중, 고등학교 의 규칙생활이 힘들 수 있다 => 아침부터 듣는 수업에 죽는줄 알았다. ㅡㅡ"
10. 일상적인 일에 쉽게 싫증을 느낀다 => 반복되는 일은 잘 못한다.
11. 007 제임스 본드형 이다 => 가제트에 가까운데... ㅎㅎ
12. 인간관계가 자유롭다 => 이런 사람 좋고 저런 사람 싫은 건 없다.
13. 똑같은 강의를 반복 못한다 => 귀찮아지는 일이잖아...
14. 관심분야는 대단히 박식 관심 없는 분야는 대단히 무식 => 맞아... 관심없는건 필요없어
15. 경쟁심이 많다 => 질투심이랄까
16. 일상적이고 반복되는 일은 지루하고 힘들어 한다 => 무료한 건 싫다.
17.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 신상 타령하는 얼리어답터... ㅋ
18. 빠뜨리거나 빼먹는 일이 많다 => 가끔... ^^;
19. 다른 누구의 권유나 참견은 질색이다 => 내 나름대로 정리해 버린다.
20. 자기의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 => 그래서 말 안 듣는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1. 끈기 있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한다 => 다른거에 관심이 생기면 그 쪽으로 가 버린다.
22. 말을 나오는 대로 막할 수 있다 => 이건 아닌데... 물론 화가 나면 그럴지도...
23.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 술자리라면... ^^;
24. 팔방미인, 눈썰미가 좋다 =>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면 자니까...
25. 길게 설명하는 건 짜증난다 =>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머리 좋은 사람이라 생각

- ENTP형이 개발해야할 점

1. 말을 할 때 저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 => 가끔 오해가 생긴다.

2. 일의 끝마무리에 대한 인내심이 필요 => 음... 찔린다... ^^;
3. 타인에 대한 칭찬, 격려, 인정이 필요 => 칭찬에 인색한 편이다.

아래 MBTI 유형의 자세한 내용 중에서, 이 타입은 많은 취미를 갖기를 원하고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숙련가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의 가족과 함께 이러한 취미를 공유하지는 않는데, 사실상 이 타입은 그들의 자녀에게 풍요 아니면 굶주림을 주는 매우 극단적인 사람들이다. 이 타입은 활기찬 써클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에 흥미를 가진다. '이 타입의 가장 나쁜 점은 그들의 변덕스러운 성격 때문에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심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친구녀석도 이 글을 보는 순간... "맞네"라고 그런다. ㅡㅡ"

사실 이런 유형의 테스트를 보면 대부분 결과로 나오는 특징들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다른 유형의 성격을 봐도 내 성격같고 그렇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결과를 잘 믿지 않는 편이다. 특히, 혈액형 성격유형이 그러하다. 하지만, MBTI는 학문적으로도 많은 연구가 되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중이니 상당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자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이런 검사가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지 모른다. 그 동안 미처 몰랐던 부족한 점이라던가 나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에 대해새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 보기를 권한다.

아래 MBTI 테스트 프로그램을 첨부한다. 재미로 해보고싶은 분들이라면 받아서 기분전환 삼아 한 번 해보시길 권한다. 다만, 간단한 테스트이니 절대적 신뢰는 하지 않길 바란다.



ENTP 유형 자세히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  (0) 2008/10/22
이 밤... 그리고 이 블로그...  (0) 2008/08/10
ENTP형 인간...  (2) 2008/04/29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2007년에 이어 두 번째 Movielog를 쓰게 되었다. 2007년은 쓰다 말았는데 올해는 꼭 완료하겠다는 생각이다.

주말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라도 영화를 보려고 노력했다. 영화보기는 몇 년간 나의 몇 가지 취미들 중에 꾸준히 살아남아 있다. 올해 나의 영화는 글쎄... 그다지 한 번에 눈길이 가는 영화가 많지 않았다. 작년까지만해도 다양한 영화를 접하고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생각보다 그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거 같다. 미국이 아닌 다른 곳의 다양한 영화정보들을 알기가 쉽지도 않고...
2008년이 불과 2개월 조금 넘게 지난 지금, 나의 영화평점은 대부분 좋지 않다.

올해는 아마도 일본영화를 많이 접할 것 같은 기분이다. 작년말부터 접했던 영화들 중에 좋은 느낌을 가졌던 작품들이 많았다.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 2008년에 내가 본 영화목록
  <나의 평점 : ★★★★★ (별 다섯 개가 만점이며 꼭 보기를 적극추천함)>


<2008년 5월 13일 13시 59분 기록...>


45.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Emmas Gluck, 2006)

  - 감독 : 스벤 타딕켄, 출연 : 조디스 트라이벨, 위르겐 포겔, 히네르크 쇠네만... 더보기

  => 나의 한줄 : 그녀만의 아름다운 성에서 한스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44. 아이언 맨 (Iron Man,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기네스 팰트로우... 더보기

  => 나의 한줄 : 2편이 기대되는 영화


43. 인터뷰 (Interview,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스티브 부세미, 출연 : 시에나 밀러, 스티브 부세미, 타라 엘더스, Molly Griffith... 더보기

  => 나의 한줄 : 진실을 가공하는 한물간 기자와 거짓을 연기하는 최고 여배우와의 잘못된 만남

42. 티쓰 (Teeth,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밋첼 릭텐스타인, 출연 : 제스 웨이슬러, 존 헨슬리, 헤일 애플맨... 더보기

  => 나의 한줄 : 헉... 오우... GMO를 먹고 자랐나보다. ㅡㅡ" 러닝타입이 지루해진다.

41. 스트리트 킹 (Street Kings,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키아누 리브스, 포레스트 휘테커, 크리스 에반스... 더보기

  => 나의 한줄 : 이젠 이름값 밖에 남지 않은 듯한 키아누 리브스의 B급 영화

40.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 (ストレンヂア 無皇刃譚,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안도 마사히로, 출연 : 치넨 유키, 나가세 토모야, 오츠카 아키오... 더보기

  => 나의 한줄 : 영상은 좋았지만 줄거리나 빠른 전개는 아쉬웠던 영화


<2008년 4월 27일 20시 45분 기록...>


39. 박사가 사랑한 수식 (博士の愛した數式, 2005) <나의 평점 : ★★★>

  - 감독 : 코이즈미 타카시, 출연 : 테라오 아키라, 후카츠 에리

  => 나의 한줄 : 수학시간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구나... 공부하는 재미를 느낀다. ㅎㅎ

38. 킬 위드 미 (Untraceable,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 다이안 레인, 빌리 버크, 콜린 행크스, 조셉 크로스... 더보기

  => 나의 한줄 : 결말로 갈수록 기대보다 지루해지는 영화, 보기가 거북해지는 영화.

37. 애처일기 (Diary Of A Devoted Wif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사토 토시키, 출연 : 나가이 마사코, 토다 마사히로

  => 나의 한줄 : 사랑에 상처를 가진 아내와 육욕을 이루고픈 남편의 이야기


36. 안경 (めがね,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 고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카세 료... 더보기

  => 나의 한줄 :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다 본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

35. 후비첨심 (後備?心: It Had To Be You, 2005) <나의 평점 : ★★★★>

  - 감독 : 노홍헌, 이명문, 출연 : 정이건, 임가흔, 증지위, 진문원... 더보기

  => 나의 한줄 : 사랑에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당신... 플러피에게 물어보세요... ^^


34. 클로즈드 노트 (クロ-ズド&#8228;ノ-ト: Closed Note,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출연 : 사와지리 에리카, 다케우치 유코, 이세야 유스케... 더보기

  => 나의 한줄 : 오늘 내 기분은 최악, 그러나 오늘 저녁 오랜만에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만났다.



<2008년 4월 5일 13시 58분 기록...>


33. 내가 숨쉬는 공기 (The Air I Breathe,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이지호, 출연 : 포레스트 휘테커, 케빈 베이컨... 더보기

  => 나의 한줄 : 뫼비우스띠를 닮은 영화. 삶은 우연과 필연의 반복과정이다.


32. 연의 황후 (江山美人: An Empress And The Warriors,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정소동, 출연 : 진혜림, 여명, 견자단, 곽소동... 더보기

  => 나의 한줄 : 이제 홍콩영화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역시나였다.


31. 44분 (44 Minutes : The North Hollywood Shoot-Out, 2003) <나의 평점 : ★★>

  - 감독 이브 시몬느: , 출연 : 마이클 매드슨, 론 리빙스턴, 더글라스 스페인, 앤드류 브리니아스키

  => 나의 한줄 : 총질로 시작해서 총질로 끝나는 영화...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 ㅡㅡ"


30. 와루보로 (Waruboro,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스미다 야스시, 출연 : 마츠다 쇼타, 아라가키 유이, 후쿠시 세이지... 더보기

  => 나의 한줄 : 상남2인조의 영화판을 보는 듯한...


29.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Sommer '04,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슈테판 크로머, 출연 : 마티나 게덱, 로버트 젤리거, 스베아 로드, 피터 다보아... 더보기

  => 나의 한줄 : 집착과 질투로 시작된 어느 여름휴가... 그녀는 잔혹한 사랑을 꿈꾸었다.



<2008년 3월 26일 00시 54분 기록...>


28. 콰이어트 룸에 어서 오세요 (クワイエットル-ムにようこそ:

    Welcome To The Quiet Room,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마츠오 스즈키,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 우치다 유키, 쿠도 칸쿠로... 더보기

  => 나의 한줄 : 잠시도 쉴 수 없는 일상... 나는 지쳐가고 미쳐만 간다... 콰이어트룸이 필요하다


27. 청과 백으로 수색 (靑と白で水色 ,2001) <나의 평점 : ★★★★>

  - 감독 : 타카하시 나오하루, 출연 : 미야자키 아오이, 오구리 슌, 아오이 유우, 아이지마 카즈유키

  => 나의 한줄 : 단편드라마,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데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하지만...



<2008년 3월 10일 13시 08분 기록...>


26.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About Love, 2004) <나의 평점 : ★★★>

  - 감독 : 시모야마 텐, 이 치엔, 장 이바이, 출연 : 진백림, 이치가와 유이, 이토 미사키... 더보기

  => 나의 한줄 : 내 취향의 영화였다. ^^


25. 카오스 (Chao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토니 기글리오, 출연 : 제이슨 스타뎀, 라이언 필립, 웨슬리 스나입스... 더보기

  => 나의 한줄 : 바보같은 반전을 주는 영화...


24.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줄리 벤즈, 매튜 마스든... 더보기

  => 나의 한줄 : 비위가 약하다면 관람은 피하시길...


23. 벡실 (ベクシル-2077 日本鎖?: Vexille,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소리 후미히코, 출연 : 쿠로키 메이사, 타니하라 쇼스케, 마츠유키 야스코... 더보기

  => 나의 한줄 : 한국인이 없다면 이런 영화제작이 가능이나 할까???


22. 런, 팻 보이, 런 (Run, Fat Boy, Run,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데이빗 쉼머, 출연 : 사이몬 페그, 탠디 뉴튼, 행크 아자리아, 딜란 모란... 더보기

  => 나의 한줄 : 가족의 소중함, 따뜻함... 그 힘을 느낄 수 있다.


21. 퍼펙트 크리처 (Perfect Creatur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글렌 스탠드링, 출연 : 더그레이 스콧, 세프론 버로우스, 레오 그레고리... 더보기

  => 나의 한줄 : 뱀파이어도 성스러운 존재이다. 색다른 해석...


20. 히트맨 (Hitman,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자비에르 젠스, 출연 : 티모시 올리펀트, 더그레이 스콧, 올가 쿠리렌코... 더보기

  => 나의 한줄 : 왜 봤지....? ㅡㅡ"


19. 로스트 인 베이징 (果: Lost In Beijing,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리 위, 출연 : 양가수, 판빙빙, 양가휘, 동대위... 더보기

  => 나의 한줄 : 현재의 중국의 모습, 관심이 없더라도 시간내어 꼭 한 번 보기를 권한다.


18. 우리 동네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정길영, 출연 :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박명신... 더보기

  => 나의 한줄 : 세 명의 인물이 영화에 녹지 못하고 각기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


17. 사랑하는 마도리 (?するマドリ,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아쿠 아키코, 출연 : 키쿠치 린코, 마츠다 류헤이, 아라가키 유이

  => 나의 한줄 : 그다지 공감가지 않았던 영화, 그냥 일본영화였다.


16. 파이트 클럽 (Fight Club, 1999) <나의 평점 : ★★★★>

  -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헬레나 본햄 카터, 미트 로프... 더보기

  => 나의 한줄 : 예전에 봤었는데 또 봤네...


15. 점퍼 (Jumper, 2008) <나의 평점 : ★★>

  -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사무엘 L. 잭슨, 제이미 벨... 더보기

  => 나의 한줄 : 가지고픈 능력... 혹시 이 녀석도 야드렛트 행성에서 온 외계인...???


14.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토니 길로이, 출연 : 조지 클루니, 톰 윌킨슨... 더보기

  => 나의 한줄 : 길지만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결말은 그냥 보통이었다.


13.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티모시 스펄... 더보기

  => 나의 한줄 : 팀 버튼과 조니 뎁이 만나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음악이 좋았던 영화


12. 굿 럭 척 (Good Luck Chuck,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마크 헬프리치, 출연 : 데인 쿡, 제시카 알바, 댄 포글러, 마이클 테이겐... 더보기

  => 나의 한줄 : 부러운 녀석... 제시카 알바는 그냥 덤이다.


11. 게임 플랜 (The Game Plan,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앤디 픽맨, 출연 : 드웨인 존슨, 카이라 세드윅, 로셀린 샌체즈... 더보기

  => 나의 한줄 : 나, 더 락에게도 이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구


10.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そのときは彼によろしく,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히라카와 유이치로,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야마다 타카유키... 더보기

  => 나의 한줄 : 99%의 식상한 줄거리, 1%의 어이없는 결말... 전형적인 마사미류의 영화


9.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스파이크 리, 출연 : 덴젤 워싱톤,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더보기

  => 나의 한줄 : 메멘토류의 영화라는데... 자느라 먼 내용인지... ^^;


8.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Aliens Vs. Predator: Requiem,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콜린 스트로즈, 그렉 스트로즈, 출연 : 존 오티즈, 스티븐 파스퀄, 자니 루이스... 더보기

  => 나의 한줄 : 시나리오는 컴퓨터로 돌렸나보다. 쉽게 나왔네...


7. 색즉시공 시즌 2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윤태윤, 출연 : 임창정, 송지효, 최성국, 신이... 더보기

  => 나의 한줄 : 잠시 뇌를 머리에서 떼어놓아도 좋다. 1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6. 연공 (戀空,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이마이 나츠키, 출연 : 아라가키 유이, 미우라 하루마... 더보기

  => 나의 한줄 : 아라가키 유이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영화... 아직은 성장이 더 필요하다.


5. 프랙처 (Fracture,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출연 : 안소니 홉킨스, 라이언 고슬링... 더보기

  => 나의 한줄 : 완벽해 보여도 빈틈은 있기 마련이다.


4.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이안, 출연 : 양조위, 탕웨이, 조안 첸, 왕리홍... 더보기

  => 나의 한줄 : 양조위 왈, 저는 이 영화를 위해 1년동안 요가 구루에게서 요가를 배웠습니다.


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더보기

  => 나의 한줄 : 킬러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킬러는 외롭다.


2. 미스터 브룩스 (Mr. Brooks,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브루스 A. 에반스, 출연 : 케빈 코스트너, 데미 무어, 데인 쿡, 윌리암 허트... 더보기

  => 나의 한줄 : 주위에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은 다시 보길...


1.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존 터틀타웁,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저스틴 바사, 다이앤 크루거... 더보기

  => 나의 한줄 : 해리슨 포드의 뒤를 잇는구나...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이제 만 5년이 되어 간다. 나의 첫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들면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 건 2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인터넷 공간에 내 생활이나 주관심 등 뭔가를 기록하고싶은 생각에서였다. 당시는 싸이월드 광풍이 불었을 때였는데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작은 화면과 틀에 박힌 형식이 싫었고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니 귀찮니즘에 글쓰기 편한 다른 대안을 찾고 있었다.

무엇보다 남들이 다하고 있는 똑같은 것은 하기가 싫었다.

그래서 알게된게 바로 블로그였다.


처음엔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다. 다른 형식을 가진, 좀더 자유롭게 글쓰기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 정도로 치부했었다. 그래서 첫 시작이었던 네이버블로그는 내 글을 쓰기보다는 주관심에 대한 자료들을 담은 스크랩이 되어 버렸다. 지금도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스크랩된 글들이 대부분이다. (저작권 문제를 좀 안고 있다. ^^;)

내가 블로그를 올바르게 이해하게 된 건 내 글만으로 블로그를 채우기 시작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다. 네이버블로그를 하면서도 내 글들을 쓸 수 있었지만 오랫동안 만들어오면서 나름의 특성을 가진 블로그가 되었고 그 특성을 훼손하면서 글쓰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 생각들만으로 채워진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고픈 생각에 티스토리의 초대장을 구했고 'redssky.net'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2년동안 하면서 포스팅한 글수는 채 50개가 되지 않는다. 다른 블로거들이라면 그 시간동안 적어도 몇 백개의 글을 썼을 것이다.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을 쓰시는 분들도 많다. 그에 비하면 극히 적은 글수이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진 기본생각은 단 하나이다. 블로그의 중심은 나이고 내가 주인이니 내 마음대로 쓰면 된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에서든 내가 쓰고 싶다면 쓰고 싫으면 안 쓰면 된다는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을 일부러 의식하면서 글쓸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 생각은 확고하다.

근래에 블로그에 대해서 보고 들은 말 중에 가장 웃긴 것이 블로그팁이라는 말이다. 내 뇌에 있는 주름을 다 펴본다고 해도 블로그팁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도대체 블로그팁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세상에 블로그팁이라는게 어딨나?  그냥 컴퓨터화면에 보이는 인터넷창 글쓰기란에 알아서 글쓰면 되는 것 뿐인데 그런 간단한 글쓰기조차 뭔가 특별한 팁을 찾아야 하나? 내 글쓰기를 좀더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6하원칙에 +1이 되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인가?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에서 찾아본다면 이런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1. 인맥 늘리기, 2. 블로그 광고수익 극대화하기, 3. 방문자수 증가시키기 중에 있을 것이다. 꾸준히 인터넷상에 내 블로그를 노출시켜 나를 알림으로써 최종적으로 얻는 것들이다. 만약 이런 이유에서 팁이 존재한다면 그건 정확히 말해서 블로그운영팁이 될 것이고 언밀히 이야기하자면 블로그팁은 아닌 것이다.

블로그운영팁으로 따지자면 난 결코 우수한 블로거가 아니다. 글을 꾸준히 쓰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내 블로그는 방문자수도 별로 없다. 정말 많을 때는 몇 천명을 기록한 적도 있었지만 평소 방문자수는 100명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블로그운영팁을 찾아다니는 당신은,

소위 말하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 건가?
그럼 그게 되고나서 뭐하려고? 뭘하고 싶은거지?
그로인해 얻어지는 명성은 당신의 심리적 성취 이상인가?
당신의 블로그는 그만한 가치를 하는가?
블로그의 기본은 이해하고 있는가?
당신은 왜 블로그를 하는 것인가?
당신에게 블로그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블로그인가, 아니면 보여주기를 위한 거짓부렁이인가?
당신은 블로그운영에 강박 혹은 쓸데없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그 사람들에게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질문들이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들을 적은 것이다. 이러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 보고 자신이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블로그를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나도 시간 아까운 짓이니까... 최소한의 기회비용이라도 따져보길 바란다.

'주', '객'이 전도된 블로그 운영은 하지 말라는 충고를 주고 싶다.

이런 것조차 강의를 듣고 좀더 빨리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다녀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언뜻 떠오르는 내 느낌은 학원문화에 어느덧 익숙해져버린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무언가 한 번쯤은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고 판단하는 과정없이 일단 받아들이고 속성으로 기존의 틀에 맞춰진 결과를 도출하고 보는 것이다. 학원문화의 잔재라고 표현하고 싶다.

내가 글이란 것을 처음 쓴 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선생님이 그림일기를 매일 써 오라고 내주었던 숙제가 시작이었다. 그림일기장은 스케치북처럼 생겼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과 많은 칸들로 채워져 올바른 띄어쓰기를 할 수 있는 원고지 공간으로 나눠진 새하얀백지였다. 선생님은 일기를 써 오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던 건 일기란 무엇인지, 일기를 쓸 때는 제일 먼저 오늘 날짜를 적고 날씨, 제목, 오늘 있었던 일을 그리고 간단히 적으라는 글쓰는 순서와 형식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이렇게 보기 좋게 그림을 그리고 이런 식으로 이모티콘을 붙여 글쓰기를 하고 어떤 제목을 붙여야 좀더 효과적으로 낚시할 수 있는지, 선생님인 내가 일기를 보기 편하도록 글을 쓰라는 그런 요구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간단한 주문만으로도 선생님과 나 사이에 발생하는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런 쓸데없는 운영팁을 찾아다니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블로그에 좀더 좋은 글을 담을 수 있을 것인가? 내 생각을 정리하고 좀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려면? 글쓰기에 대해서 연구해 보는게 진정한 팁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팁이라는 것은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운영팁을 찾기 전에 블로거로서 블로그 운영자인 동시에 방문자로서 예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내 블로그는 나를 위해서 존재하고 내 기준에 의해 구성된다. 일단 내 블로그에 다른 사람들이 찾아왔다면 적어도 방문자는 블로그가 어떠한 특성을 가졌고 운영자를 이해하고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 블로그의 경우 카테고리는 Cross Section 하나이고 그 하위에 TOP, FORWARD, Centre, BACKWARD, BOTTOM이 존재한다. 어느 누가 왜 그런 식으로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카테고리에서 관련글 찾기도 쉽지 않다. 운영자가 왜 그렇게 구성했는지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이 방문자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영자는 방문자를 위해서 내가 꼭 배려해줘야 하는 것은 있다. 내가 쓴 글을 보기 편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한 가지 원칙 이 외에는 방문자를 위해서 배려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된다. 굳이 표현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운영팁이다.

요즘은 블로그라는 것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면서 블로거들이 꽤 많이 늘었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블로그를 만들어가는 있는 블로거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재미있게도 블로그계에서도 은퇴라는 것이 존재한다. 몇 년동안 열심히 블로그 활동을 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유명해지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글 쓰는 것에 지치게 되고 시간내기조차 귀찮아져 블로그 활동에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짧고 굵게 한방블로그를 운영하다가는 것이다. 물론 이들이 아닌 꾸준하게 열심히 활동하시는 블로거분들은 많다. 결코 그런 분들을 비하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다. 다만, 블로그를 길게 보고 자기 인생의 일부분처럼 생각하고 운영하는 블로거가 되기를 또 많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다.


난 마이너블로거다. 방문자수에 대한 강박은 이미 오래전에 초탈했다. 하루에 한 명이 내 블로그를 방문하더라도 고마울 뿐이다. 애드센스? 사용하고 있다. 언제 수표를 받아볼지는 모르지만... 비록 마이너블로거일지 모르나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블로그운영팁까지 찾아다니면서 노력하고 싶진 않다. 이미 내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에는 없고 남들이 쉽게 벤치마킹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한, 자신만의 글을 쓰다보면 나와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내 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알게 되고 어느 순간 방문자수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빨간색 글을 반드시 읽어보고 적용하기 바란다.

3년전, 데스크탑 PC를 버렸고 5년째 노트북만을 써 오고 있다. 노트북을 한 번 사용해보고 그 탁월한 편의성에 자연스레 데스크탑을 버리게 되었다. 단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라면 램이나 하드디스크 이외에는 사용자 선택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내가 가진 노트북에 스스로 적응을 하거나 고가를 들여 새로운 노트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래픽카드 경우 체감성능저하가 크기 때문에 3D게임을 주로 즐기는 사람에게는 큰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5년전, 나는 삼성센스 노트북 SQ25를 구입해서 아직까지 사용해오고 있다. 내 노트북의 사양은 Intel M 1.4GHz, 512MB, 12.1" TFT LCD, 1.3Kg이고 운영체제는 XP SP2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 요즘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버거운 사양이다. 최신 게임들은 거의 돌아가지 않는 편이고(난 3D게임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특히, 개인적으로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라 TP나 MKV 등의 HD화질의 영상을 볼 때는 좌절감이 크다.(720P까진 볼 수 있다.) 램도 1GB로 늘려주어야 했지만 지금은 교체시기를 놓쳤고 노트북 교체와 투자가치를 저울질 중이다.

그래서 지금 나는 저사양 노트북을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내가 원하는 성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절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시스템을 트윅하여 최적의 성능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아래는 그러기 위해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팁이며 나와 같은 PC사용자들, 특히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쓴다.

※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같은 윈도우 운영체제라도 사용자와 설치된 PC에 따라 설정이 제각각이다. 이 팁들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PC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초보자가 아닌 어느 정도 컴퓨터와 운영체제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자문을 구한 후에 사용하기를 바란다.

노트북의 경우는 회사마다 정책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아래 팁들은 글쓴이의 주관하에 내 PC에서 최적화된 것들이다. 잘 모르고 이 팁을 적용하면 경우에 따라서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하는 위험이 있으니 신중을 당부한다. 이렇게 경고했음에도 무시하고 적용하여 잘못될 경우 난 책임지지 않는다.

저사양 PC의 체감성능을 높이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밖에 없다. 상시 메모리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다. Ctrl+Alt+Del을 누르면 현재 내 PC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세스들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불필요한 것을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해서 불필요한 프로세스들은 줄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시작프로그램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줄이는 것과 필요없는 윈도우서비스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먼저, 시작프로그램을 관리하자...

시작프로그램은 윈도우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프로그램들이다. 이 중엔 상시에 전혀 쓸모가 없는데도 동작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Daemon이나 각종 프로그램들의 Updates, Ctfmon 등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프로세스에 상주할 경우, 메모리가 필요한 다른 부분에 충분히 지원될 수 없어 PC에 부하를 주게 된다. 특히 업데이터들은 지속적으로 네크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리소스 점유율이 작더라도 시스템에 주는 부담은 큰 편이다. 그러므로 시스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아니라면 과감히 제거해주는게 좋다. 그렇다고 보안프로그램들은 삭제하면 절대 안 된다.

방법은 다들 알다시피, 윈도우 시작=>실행(Win+R키를 누리면 된다.)=>msconfig 입력=>시작프로그램탭으로 가서 시작항목에서 체크를 없애주고 재부팅하면 된다. 아니면, CCleaner 같은 최적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제거해주면 된다.

ctfmon.exe의 경우 제거가 쉽지 않다. ctfmon.exe는 MS오피스 문자입력기의 일종이다. 시작프로그램에서 삭제하더라도 프로세스에서 계속 상주한다. 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추가로 삭제해주면 된다.

1. 실행에서 regsvr32.exe /u msimtf.dll 입력
2. 실행에서 regsvr32.exe /u msctf.dll 입력
3. 레지스트리에서 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에서 ctfmon.exe 삭제

필요없는 윈도우 서비스들을 줄이자...

상시에 운용되며 필요없지만, 쓸데없이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는 윈도우 서비스들이 많다.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개선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용자에겐 큰 불편함을 준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세스들은 시스템 점유율이 낮을지 몰라도 체감속도에는 악영향을 준다. 특히 저사양 PC 사용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이 팁은 적용한 후, 문제가 생길 소지가 크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떠한 서비스의 설정을 변경했는지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초기화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서비스실행(실행에서 services.msc)는 제어판=>관리도구=>서비스에서 볼 수 있다. 서비스 시작유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면 된다. 이미 내 컴퓨터에서 '사용안함' 설정으로 되어 있는 서비스들은 빠져 있을 수 있다.

1. .NET Runtime Optimization Service
설명: .Net Runtime 보안패치이다. 윈도우 시작시 ngen.exe로 실행된다. 상주 시스템 프로세스인 mscorsvw.exe로 존재한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윈도우사용자들에겐 필요가 없는 서비스이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사용안합

2. Automatic Update(or 자동 업데이트)
설명: Windows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도록 설정한다. 개인적으로는 자동 업데이트는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 평소에 PC 부하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특히, 윈도우 시작시 딜레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동 업데이트는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고 한달에 한 번은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사이트를 방문해서 수동 업데이트 하기를 바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달 10일 전후로 업데이트 파일을 내놓는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2.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3.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설명: 다른 작업하면서 클라이언트 및 서버 사이에 데이터를 전송한다. 일반사용자들에게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능이다. 단지, 사용불가능하게 되면 Windows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2. 사용안함

4. DNS Client - 자동 => 사용안함
설명: 이 컴퓨터에 대한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이름을 확인하고 캐시에 보관한다. IPSEC을 사용하는 경우 필요하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2.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5. Error Reporting Service
설명: 비표준 환경에서 실행하는 서비스와 응용 프로그램의 오류를 보고한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6. Fast User Switching Compatibility
설명: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자 및 응용프로그램을 관리한다. 한 시스템에 여러 명의 사용자 ID로 나눠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없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7. Help and Support
설명: 이 컴퓨터에서 도움말 및 지원센터를 실행한다. 사용안함으로 설정하더라도 사용하게 되면 다시 자동으로 설정된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8. IMAPI CD-Burning COM Service
설명: CD굽기를 관리한다. Nero 등의 프로그램으로 CD를 굽는다면 필요하지 않는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2.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9. NetMeeting Remote Desktop Sharing
설명: 허용된 사람이 NetMeeting을 사용하여 이 컴퓨터를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한다. 보안에 신경쓴다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2.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10. Protected Storage
설명:개인키같은 중요한 데이터에게 보호된 저장소를 제공, 권한없는 서비스나 프로세스 또는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없게 한다. 암호나 웹사이트 자동완성 등의 정보를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보안상 사용안함으로 설정하는 편이 좋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1. Remote Registry
설명: 원격 사용자가 이 컴퓨터에서 레지스트리 설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보안상 사용하지 않기를 권고한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2. Secondary Logon
설명: 다른 자격증명에서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컴퓨터에 로그온한 다른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상 사용하지 않기를 권고한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3. Smart Card
설명: 컴퓨터에서 스마트 카드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중지한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4. SSDP Discovery Service
설명: 홈 네트워크에 유비버설 플러그 앤 플레이 장치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스캐너나 프린터 연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초기화해야 하지만 문제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5. System Event Notification
설명: Windows 로그온, 네트워크 및 전원 이벤트와 같은 시스템 이벤트를 추적하여, COM++ 이벤트 시스템 가입자에게 알린다. 사용중지에도 다른 이상없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6. System Restore Service
설명: 시스템 복원작업을 실행한다. 시스템 복원기능을 사용학 있는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평소에 쓸 일도 없을 분더러 윈도우 종료시 시간만 걸린다. 또한, 불필요한 용량만 차지하고 중요데이터인 경우 파티션 분할로 관리하고 있다. 차라리 재설치 하는 방법이 더 빠르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7. Volume Shadow Copy
설명: 백업과 기타 목적에 사용하는 볼륨 새도 복사본을 관리하고 구현한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8. Windows Cardspace
설명: 안전하게 디지털 ID를 만들고 관리하며, 공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금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계획이 없다면 사용안함으로 설정한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19. Windows Image Acquisition(WIA)
설명: 스캐너 및 카메라에 대한 이미지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적으로 사진가가 아니라면 평소에 일반인에겐 거의 필요는 기능이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미지를 못 보는 건 아니다.
초기: 자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2. 수동(서비스상태: 중지됨)

20. WMI Performance Adapter

설명: WMI HiPerf 공급자로부터 성능 라이브러리 정보를 제공한다.
초기: 수동 => 사용자 변경가능: 1. 사용안함

이 두 가지 방법만으로도 내 PC에서 체감속도가 확실히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른 두 가지 팁을 적어본다.

하나가 바로 가상메모리에 대한 것인데, 고용량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면 램디스크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최적화할 수 있지만 나와 같이 저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무래도 쪼개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가상메모리는 사용자에 따라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페이징파일을 없앤다거나 가상메모리를 얼마나 할당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제각각이다. 여전히 논란거리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가상메모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원래 시스템에서 권장하는 상태가 가장 좋다.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경우, 저사양의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1.5배 내외로 가상메모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상메모리 설정시 아무래도 내 컴퓨터에 설치된 하드디스크의 RPM이 중요할 것이다. 대부분 노트북에 장착된 하드디스크는 RPM이 높지 않기 때문에 가장메모리를 크게 잡는 것은 좋지 않다. 제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하드디스크라도 램속도는 따라가지 못한다. 오히려 불필요한 하드디스크를 작동시킴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더 크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비공식적으로 가상메모리는 1.5배에서 2배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팁을 주자면, 고용량 메모리 설정하기다. 이에 대한 팁은 아래에 링크된 주소로 가면 볼 수 있다.

고용량 메모리를 제대로 활용하고 계십니까?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1. 등기부등본과 도시계획확인원을 분석할 수 있는가?

 2. '평'과 '평형'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3. 딱지와 물딱지의 차이를 알고 있는가?

 4. 청약통장 중 대형평형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은?

 5. 부동산 세금의 종류와 세율을 아는가?

 6. 1가구 2주택이면서도 양도세를 내지 않는 경우를 몇 가지나 알고 있는가?

 7. 왜 강남 한강변 아파트에는 한강조망권 프리미엄이 적게 붙는가?

 8. 확정일자와 전세권등기의 차이를 아는가?

 9.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차이는?

10. 용도지역, 용구지역, 용도구역 등은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가?

11. 지적도와 임야도를 분석할 수 있는가?

12.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없이 토지를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나 알고 있는가?

13. 준농림지역과 관리지역은 어떻게 다른가?

14. 개발이 가능한 녹지는 무엇인가?

15. 대치동 아파트가 한국 전체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주도하는 이유를 3가지 이상 들 수 있는가?



※ 그 밖에 알아야할 세금관련 법률들

- 지방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상속 및 증여세법, 국세징수법 등




<'한국의 젊은 부자들' 중에서>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어제 난, 17대 대통령 선거기간이 되자마자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서 투표를 하고 왔다. 6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먼저 투표를 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을 이끌어줄 대통령을 뽑기위해 일찍 집을 나선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맡으니 머리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지만 투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조금 씁쓸했다. 내가 선택한 후보가 이미 대통령이 되기엔 너무나 낮은 위치에 서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친구들과 밤 늦게까지 술자리를 했었다. 서로 미래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지만 우리들의 주 술안주가 되어주었던건 역시 "누가 대통령 될 것이냐"였고 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었다. 각기 서로 다른 후보들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역시나... 논쟁의 결말로 대통령이 될 사람은 지금 당선자가 되신 한 명으로 모아졌다.

사실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였을 것이다.

이번 대선 역시 이전 대선과 마찬가지로 미디어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 16대 대선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출현에 놀라워 했었다면 이번 선거는 기존 미디어들이 예전히 강력하고 힘을 잃지 않았음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대선 때 난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진 못한다. 들리는 무용담에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3개 방송사와 주요 3개 언론사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책상 위에서 후보들을 선정하고 그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적절히 입맛에 맞는 자료들을 연일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다. 선거기간내내 노골적으로 단 3명의 후보들만을 보여주었고 다른 후보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검증, 심판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기존 세력에서 제외)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그리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랫동안 정계를 이끌어왔던 세력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만 미디어들로부터 한순간에 왕따를 당했다. 그들만의 리그를 방해하는 떨거지들로 전락시키고만 것이다. 그리고 대선결과로 나타난 득표율만이 그 사실을 말해줄 뿐이다.

내가 선택했던 후보는 대선출마를 선언한 시기가 너무 늦은 이유도 있었지만 미디어들을 통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었다면 조금은 다른 결과를 얻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아쉽게 되었지만 앞으로 더욱 인정받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면 한다.

우리의 미디어는 언제나 개혁을 바라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이끌어갈 인물이 필요하다고 입으로는 절실한 것처럼 말하지만 늘 소극적인 자세로 그 나물에 그 밥속에서 조금 다른 인물을 찾으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수언론이라 말하며 질타하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각 후보들이 미디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했는지가 이번 대선결과를 갈라놓았다. 한나라당에서는 대선이 끝났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의혹들을 블도저라는 대선후보의 별명답게 일관되게 정면돌파했고 대통합신당은 비열하게 느껴질만큼 이리저리 상대후보를 깎아내리기 바빴다. 그 덕분에 정책없는 선거였고 해외언론으로부터 더러운 선거였다고 비난까지 받았다. 여당의 정동영 후보가 언론인 출신이고 미디어를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컨트롤할거라 생각했겠지만 어리석게도 악용하고 말았다. (사실, 난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오래 전부터 생각했고 기껏해야 장관정도가 끝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체급차를 확실히 확인했다.)

몇 해 전,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시상식 소감으로 스태프들이 잘 차려준 밥상을 자신은 맛있게 먹기만 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 대선의 승자 역시 미디어들이 차려준 밥상을 스스로 잘 비벼먹은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대선결과를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은 주요언론기관들이 참여정부로부터 얻은 불신과 그로 인해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면서 현정부에 등을 돌린 탓이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은 이전 정부들보다 언론에 많은 자유를 주었고 그로 인해 민주주의를 한층 더 실현했다고 평가했지만 그 이면에는 언론과의 끊임없는 힘겨루기가 있었고 한 번도 조화되지 못했었다. 그에 대한 반발로 언론들은 앞다투어 한나라당의 대선압승요인을 현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처절한 심판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결과는 이미 나버렸다. 잘못된 결과가 나왔든 잘된 결과를 내놓았든 앞으로 대한민국이 좋은,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길 바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선 화풀이식이 아닌 국민들이 늘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대통령이 알게끔 해야 할 것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A: Hello, I'm a PC.
B: I'm a Mac.
A: hmmmmmmm... And U?


나도 Mac은 많이 안 써봐서 뭐라고 확실히 얘기할 입장은 못 되지만...

왜들 그렇게 맥과 윈도우를 비교하는 것인지 당최 모르겠다.
맥이든 윈도우든 그냥 내가 쓰기에 좋고 편하면 되지 뭐는 좋고 뭐는 안 좋아 ?
난 둘다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난 그냥 XP유저다.

로그에서 글쓴이와 댓글러들이 쓴 맥을 찬양하는 글을 보면
마치 길거리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파하는 사람들 같다.

'
이 논쟁의 중심은 맥찌질이들과 Get a Mac 광고 때문이겠지...'

변에서 누군가 나에게

맥이 좋아? 윈도우가 좋아? 어때?

고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어떤 느낌이냐면 말야...
윈도우는 스틱이고
맥은 오토매틱으로 운전하는 기분이랄까... ^^;

스틱운전 좋아하면 윈도우 쓰는거고 아니면 맥 써...
그러면 되는거 아냐...

근데 I'm a Linux는 아직 없는건가?...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손잡이 비율 사상 최대…10명중 1명은 왼손잡이
 <=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왼손잡이에 대한 나의 기억...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내 몸에 대한 특이한 점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내 몸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 중에 신기한 것들은 뭐가 있을까?

  • 3살 즈음이었을까??? 난 원래 오른손잡이였던 것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론 지금 나의 기억은 그런 적이 내 일생에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있고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손이, 나의 몸이 '넌 오른손잡이였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그 뿐이다.
  • 초등학교 입학할 때 쯤인가, 난 왼손잡이가 되어 있었다. 내 기억에... 6살, 7살? 친척집이나 할아버지 댁에 가면 왼손으로 밥 먹는다고 어른들께 늘 혼이 났다. 할아버지께서 너무 역정을 내셔서 울면서 오른손으로 밥 먹는 법을 배웠던 기억이 난다. 그 땐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고 이해할 수 없었다. 오른손으로 밥 먹는 법은 정말 고역이었다. 그치만 어린 마음에 혼나는게 무서워 어쩔 수 없었다. 당시 오른손 사용법에 대한 습득은 생존본능이었던 것이다.
  • 그렇지만 내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내가 왼손으로 밥 먹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시지 않았다. 이 점은 부모님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집에선 늘 왼손으로 밥을 먹었고 할아버지 댁이나 큰 외삼촌 집 등 친척집에 가면 오른손으로 밥을 먹었다. 그렇게하면 나에게 아무도 나쁜 소릴하지 않았으니까... 눈치봐서... 그렇게 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오른손으로 밥 먹는 것은 서툴렀다.
  • 대학생이 되고나서 오른손으로 밥 먹는게 어느 순간 아주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다. 젓가락질도 오른손잡이 못지 않게 잘 하고... 어렸을 때와는 달리 이젠 재미로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다.
  • 난 운동할 때는 늘 왼손잡이다. 농구할 때는 왼손으로 슛을 하고, 축구를 할 때는 왼발로 슛을 하고 야구할 때는 좌타석에 들어서고 좌완투구를 한다.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다들 신기해 했다.
  • 면도할 때... 왼손, 양치질 왼손, 신발을 신을 때 왼쪽부터, 전화받을 때는 왼쪽으로, 물건을 들 때는 왼손으로, 잠 잘 때 왼쪽으로 누워서, 왼쪽편에서, 자전거 탈 때 왼쪽편에서(오른쪽에서 타면 어색하고 못 탄다. ㅡㅡ")... 운전할 때는 왼손으로... 덕분에 창문 내리거나 할 때 불편...

하지만 난 완벽한 왼손잡이는 아니다.

  • 글씨는 다행히 오른손으로 쓴다. 처음부터 그랬다. 왼손으로 글씨 쓰는 친구들을 보면 왼손잡이인 나도 신기해 한다. 또 불편해 보이고... 나에겐 그런 일이 없어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가끔 왼손으로 글씨 써보는 노력을 해보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렸을 때 오른손으로 밥 먹는 방법 배웠던 것 보다 더 힘든거 같다.
  •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매주 야구를 했었는데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구할 수 없어 오른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용했다. 그래서 송구는 늘 엉망이었고 하는 수 없이 늘 수비는 포수를 했다. 재미있는 건 지금도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용 못 한다. 그리고 여전히 오른손 송구는 엉망이다.
  • 마지막으로 골프에서 퍼팅할 때 오른쪽에서 퍼팅한다. 왼쪽에서하면 어색하다. 그런데 스윙은 왼쪽에서 한다. (야구는 좌타석에 서면서...)
  • 마우스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손목이 아플 때는 왼손으로 마우스질... 편하다.

마지막으로 난 주시가 오른쪽이다. 반대다.

보통 오른손잡이면 오른쪽이 주시고 왼손잡이면 왼쪽이 주시라고 한다. 그렇지만 난 오른쪽을 주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운동할 때 가끔 이점이 있다. 페이크를 쓰면 남들이 잘 속는다. ^^

그렇다면 난 양손잡이???

내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두 손을 사용하는 비율을 보자면 그래도 여전히 왼손의 사용비중이 더 높다. 다른 사람들이 오른손을 다치면 불편하게 느끼겠지만 난 그렇지 않다. 왼손을 다쳤을 때 생활에 큰 불편을 느낀다. 식사나 글씨쓰기 등 몇 가지 기본적인 사용말고는 적응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난 왼손잡이라고 생각한다. 양손을 어느 정도 다 사용해서일까??? 지하철에서 게이트웨이를 들어갈 때 승차권을 오른쪽으로 넣어야 하는데 난 거기에 별 불편함을 못 느낀다. 대부분의 왼손잡이들은 자주 불편함을 느낀단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밤... 그리고 이 블로그...  (0) 2008/08/10
ENTP형 인간...  (2) 2008/04/29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Vista 써보고 싶네...  (0) 2007/01/17

















오늘이 시작되는 0시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역시나인가.....?
기분 무지 더럽다. 그리고 짜증난다.
이제 별로 손에 잡히는 느낌도 없고...

지금까지 있었던 나쁜 일들은 Backward!!!
지금 이 순간부터 생길 모든 좋은 일들은 Forward!!!다.

야발라바하기야
야발라바하기야
모하이마모하이루라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펀드 정보 여기서 수집하자

펀드평가사

제로인(
www.funddoctor.co.kr)
  : 펀드스쿨 - '주가가 떨어져도 돈 버는 펀드' '펀드 세금내는 구조' 등 펀드 관련 정보제공
한국펀드평가(
www.fundzone.co.kr)
  : 많이 찾는 펀드 - 자주 검색하고 찾는 인기 펀드의 목록을 순위별로 보여줌
모닝스타코리아(
www.moriningstar.co.kr)
  : 5star 펀드찾기 - 별 5개를 받은 최고 등급의 펀드리스트를 보여줌

혐회

자산운용협회(
www.amak.or.kr)
  : 펀드수수료 조회 - 전자공시/통계 -> 기준가격 및 등락 -> 펀드 보수 및 비용 조회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미래에셋미디어(
media.miraeassets.com)
  : 투자교육 - '왜 개인투자자가 실패하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투자 교육 정보
우리CS자산운용(
www.wcsam.com)
  : 펀드튜터 - '생활 속 펀드' 등을 통해 초보자들에게 펀드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함


자산운용사... 펀드 수수료 얼마나 드나?

펀드를 직접 굴리는 자산운용회사들의 '모임'인 자산운용협회 사이트(
www.amak.or.kr )도 정보의 보고(寶庫)다. 자산운용협회의 전자공시 시스템에 접속하면 모든 펀드의 약관이나 상품설명서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시공시를 통해 펀드매니저나 약관 변경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투자자들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수수료도 원스톱(one stop)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펀드에는 온갖 수수료가 다 붙는데, 예를 들면 기초 자산을 사고 팔 때 내야 하는 거래 수수료와 관련 세금, 채권평가보수, 지수사용수수료 등이다. 이런 모든 수수료를 포함해서 산출하는 것이 '총비용(TER)'이다. 이는 자산운용협회 홈페이지 '기준가격 및 등락' 코너의 '펀드별 보수 및 비용' 항목에서 조회해 보면 앉은 자리에서 모두 알 수 있다.


개별 증권사… 펀드 교육 받고 싶다면

개별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사이트 역시 다양한 펀드 투자 정보로 가득하다. 미래에셋이 운영하는 미래에셋미디어(
media.miraeasset.com )는 동영상을 통해 펀드 투자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펀드투자의 기초 교육'이라는 동영상 편에서는 펀드 선택 시 유의사항, 좋은 펀드 고르는 법, 적립식 펀드 투자법 등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도 있으니 활용해 볼 만하다.

또 삼성투신운용(
www.samsungfund.com ) 홈페이지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퀴즈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펀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펀드 스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하면 복잡한 펀드운용보고서나 약관 읽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우리CS자산운용(www.wcsam.com ) 역시 '펀드튜터(FundTutor)'에 다양한 펀드 정보를 담고 있다.


<조선일보 읽다가 발견>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기업요소(기업활동의 기본적 특징 측면)

1. 회사의 활동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만 투자해라. 그리고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자세하고 정확하고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분야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같은 제품을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이 생산해온 기업이 최고의 수익을 올린다.

3. 향후 전망은 밝은가?
    - 지구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기업이 있는데, 그 하나는 유망한 소수의 기업이고 나머지 부류는 매입할 가치도 없는 다수의 기업이다. 유망한 기업이란 1)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2) 그 회사의 제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으며 3)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기업이다. 유망한 기업의 결정적인 약점은 이들의 강점이 언젠가는 없어져버린다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유사제품이 생산되고 그 결과 다른 회사와의 차별화 정도가 점점 줄어들 것이며, 그 시기에 경영자가 잘못을 저지르면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경영요소(최고경영자의 자질 측면)

4. 경영자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 경영자가 합리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결정적인 척도는 '회사의 잉여자금을 어떻게 배분하는가'에 있다. 수익의 처분은 1) 개발단계 2) 성장단계 3) 성숙단계 4) 하락단계로 정의되는 제품 라이프 사이클 중에서 이 회사가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내부유포하여 재투자할 경우,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당연히 수익은 재투자되어야 한다. 그러자 평균 이하의 수익밖에 기대할 수 없다면
    1) 이 사실을 무시하고 이익을 유보하여 재투자하는 방법
        : 경영자는 일시적이라 믿는 경향이 강하고 지속될 경우 부동자금의 증가로 주가하락을 가져오고 기업사냥의 표적이 될 수 있다.
    2) 다른 성장기업을 매수하는 방법
        : 성장기업이라면 이미 주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어쩌면 과대평가되었을 수 있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 경우 경영자들은 심각한 경영실수를 범하기 쉽다.
    3)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 1)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법
              - 기업이 사내유보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주주들이 다른데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야 비로소 '좋은' 일이다.  
          2) 자사주를 취득하는 방법이다.
              - 이 회사의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면 주식취득은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투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5. 경영자는 솔직해야 한다.
    - 재무제표에는 1) 이 회사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2) 장래 전망은 어떤가? 3) 현재의 경영자들은 일을 잘하고 있나? 의 정보가 모두 담겨 있어야 한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공개적으로 겸허하게 인정하는 경영자를 신뢰한다.

6. 경영자는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 대다수의 경영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1) 회사의 현재 영업방침을 바꾸려하지 않는 일 2)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일하는 것처럼 단지 회사의 여유자금을 이용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나 다른 회사의 인수합병 등을 추진하는 일 3) 최고경영자의 어떤 경영전략 이든 즉시 부하직원들에 의해 예상수익률 등의 자세한 자료로 포장되는 일 4) 동종업계에서의 선도회사의 전략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일 등은 '관행을 따르는 일'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자기 회사의 활동이 무조건 활발해야 한다고 믿고 이러한 과욕이 무작정 다른 회사를 합병하는 결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2)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자사의 매출이나 순이익 또는 임원에 대한 보수 등을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는데 이는 종종 과욕으로 이어진다. 3)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자신의 경영능력을 과신하고 있다. 4) 이 외에도 회사 내에서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경영진에게 점수를 매길 수 있는가

그러나 버핏은 아무리 그 회사의 경영자가 유능하더라도 경영자만을 보고 투자하지는 않는다. "매우 유능한 경영자가 망해가는 기업을 되살리려 덤벼보았자 그 회사는 결국 망하기 마련"이라는 것이 그의 확고한 신념이다. 객관적으로 경영자들을 평가하려는 것은 헛된 일이며 경영진의 발언과 조치들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경영진의 업적이 재무제표나 주식시장의 주가로 변모하여 나타나기 훨씬 이전부터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버핏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1) 몇 년 동안의 영업보고서를 구하여 경영자들이 그 당시 회사의 미래 경영전략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당시 경영진이 밝혔던 미래의 경영전략이 오늘날 실제로 실천되었는지 그 결과를 비교하는 일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2) 관심있는 회사의 영업보고서와 동종산업의 다른 회사들의 영업보고서를 비교하는 것도 매우 유익한 일이다. 3) 독서량을 늘릴 필요도 있다. 그 회사나 산업에 대한 기사나 집지를 살펴보고 경영자의 연설문도 찾아보라. 그렇지만 정보를 너무 중시하는 함정에 빠져들지 말고 넓은 시야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재무요소(기업의 재무적 의사결정 측면)
- 버핏은 4년에서 5년동안의 평균수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7. 주당 순이익보다는 자기자본 수익률을 중시한다.
    - 경영실적을 정확히 알아보려면 1) 자기자본 수익률(취득원가 기준)을 봐야 한다. 2)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 같은 예외적인 손익은 제외되어야 한다. 유가증권 투자에 따른 자본소득이나 손실, 부동산 매각이익같은 순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이익이나 손실은 제외하고 오직 주어진 자본으로 순수하게 영업활동을 하여 얼마나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에 집중한다. 우량기업이라면 소규모 이하의 부채를 가지고 높은 자기자본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

8.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주주이익(Owner Eerning)'을 산출한다.
    - 산업에 따라 자산규모에 따라 현금흐름 분석은 부정확하고 방법을 달리한다. 이것 대신 버핏은 주주이익(Owner Earning)이라고 명명한 독특한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주주이익이란 세후순이익에다 감가상각 등 현금이 수반되지 않는 제비용을 합하고, 거기에 자본지출 및 향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운전자금 소요액을 공제한 것이다.

9. 높은 매출액 수익률(High Profit Margin)을 가진 회사를 선택한다.
    - 매출을 통해 이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경영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버핏은 버크셔 헤더웨이의 매출액 수익률에 매우 민감했고 매출규모에 따라 적정한 인원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10. 사내에 유보금을 남긴다면 그 이상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하는지를 살핀다.
    - 장기적으로 주가는 내재가치를 반영하게 된다. 이에 사내유보금에도 적용되는데 회사가 사내유보금으로 평균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이 수익은 주가에 반영될 것이고 남용한다면 궁극적으로 그 회사의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우량기업이라면 최소한 사내에 유보된 금액만큼 시가총액이 늘어나야 하며 이것이 기대되는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요소(매수가격 측면)
- 1) 이 회사의 내재가치는 우량한가 2) 지금이 매수할 시기인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11. 내재가치를 산출한다.
    - 내재가치를 구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존 버 월리엄스의 "투자가치 이론"에 잘 설명되어 있다. 내재가치를 구하려면 그 회사의 예상되는 수익(주주이익=순현금흐름-자본지출액)을 추산하고 현가로 환산하면 된다. 그리고 회사의 특성, 재무적인 건전성, 경영진의 자질 등을 모두 적용해야 한다. 적정한 할인율은 무위험수익률이 되어야 한다. 버핏은 여기에 미국 국채수익률을 사용하였다. 너무 낮으면 국채수익률이 7퍼센트 이하일때 10(+3)퍼센트로 상향조정했다.

12.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다.
    - 안전의 최저한도 원칙은 1) 매수가격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상당히 줄어든다. 2) 장기적으로는 매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NTP형 인간...  (2) 2008/04/29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Vista 써보고 싶네...  (0) 2007/01/17
걸음이 느린 아이...  (0) 2006/12/07

지식과 수익은 정비례한다. 알면 도움이 될만한 경제 및 재무설계 관련 사이트들

  • 각 일간지 '경제 및 머니' 섹션 : 매일 변동하는 금융시장 정보와 신상품 파악에 도움이 된다.
  • 전문 경제 관련 신문 : 매일경제, 한국경제,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등. 경제와 투자 그리고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 경제관련 주간지 : 매경Economy, Economy21, Economist. 한경비즈니스 등
  • 제로인 사이트(www.funddoctor.co.kr) : 국내 펀드 수익률 및 해외 펀드 수익률 제공
  • 모닝스타 코리아(www.morningstar.co.kr) : 미국 펀드 평가회사인 모닝스타의 국내 자회사, 해외 펀드 수익률 및 정보 제공
  • 한국 펀드 평가(www.fundzone.co.kr) : 펀드와 관련된 종합적 정보 제공
  • 국내 경제 연구소 : 삼성, LG, KDI
  • 외국 사이트 : Bloomberg, Financial Times
  • 자산운영협회(www.amak.or.kr) : 펀드교육과 정보 제공
  • 한국증권협회(www.ksda.or.kr) : 유가증권관 련 발행유통자료 및 투자교육
  • 이머니(www.emoney.co.kr) : 금융 포털사이트, 펀드 및 재테크 정보
  • 모네타(www.moneta.co.kr) : 금융 포털사이트, 재테크정보 및 개인재정관리 Tool 제공
  • 정부기관 : 재경부, 금감원
  • 각 증권사, 자산운용사 홈페이지 등

각 포털사이트 금융부문 펀드 선택시 체크포인트

  • 6개월, 1년, 3년 동안의 펀드 수익률과 위험관련 지표를 비교해 본다.
  • 각 펀드의 운용 스타일, 펀드매니저와 펀드 운용회사를 살펴본다.
  • 자신에게 맞는 투자기간, 기대 수익률, 위험 허용치를 감안한다.
  • 펀드의 규모(500~5000억)와 수수료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 무엇보다 재무설계에 바탕을 두고 펀드를 선택한다.

펀드 정보를 얻는데 참고할만한 펀드평가사

변액보험 바로 알기

  •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 각 회사의 홈페이지 상품 정보에서 회사가 판매중인 변액 보험의 운용수익률 현황을 알 수 있지만 전체 보험회사별 펀드 운용 수익률을 생명보험협회 변액 보험 상품 공시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흔히들 인생을 지혜롭게(WISE) 살라고 한다.
W(=working) 살면서 일은 꼭 해야 하고
I(=insurance) 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S(=saving) 나중을 위한 저축을 꼭 필요하고
E(=enjoy) 그리고 나서 인생을 즐겨야 한다.

<"부자~ 자산관리법" 중에서>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가 연일 뉴스의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거의 10일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전에 글을 써볼까 했다가 귀찮아서 안 썼는데, 글쎄... 오늘은 한 번 써보고 싶어진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도 쓰지 않은 이유도 있고...

이번 사태를 뉴스와 블로고스피어에서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 보면서 나름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국가의 언론통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서 보는 정보들이 대중매체들을 통해 얻는 정보들보다 훨씬 많은 듯 하다. 이전에 희생자가 발생했을 때, 그 첫소식을 뉴스가 아닌 블로그를 통해서 보았다. 물론 해외매체의 정보를 간단하게 자신의 블로그에 옮긴 내용이었다.

이번 일에 대한 내 개인적 생각은 한국과 미국, 아프가니스탄 모두 참 재수없는 일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로 인해 어느 한 나라의 이익만을 바라볼 수 없는 미묘하고도 복잡한 일이 생각지도 않게 생겨버린 것이다. 한국은 그렇게 가지말라고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채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가 무장단체에 인질이 되어버린 자국민들로 인해, 아프가니스탄은 자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안전규정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이동한 선교단원들로 인해, 미국은 동맹국이 어이없게 만들어버린 일로 자신들 관할내에 있는 탈레반 1급 죄수에 대한 처리에 대해 고심하게 생겼다. 그리고 이 모두는 자국정책에 따라 대립하고 있다.

우리정부는 이번 납치사태를 적절하게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다. 희생자가 발생했을 때 유가족의 애를 태우다시피 할 정도로 공식대응은 지나치게 늦지만 사건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는 느낄 수 있었다. 언론도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는 것도 같다. 개인적으로 들었던 것도 있지만 우리정부의 첩보능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의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정부가 그다지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낮에 납치된 인질들의 가족들이 미대사관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인터넷 사진을 통해 보았다. 무엇이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의 당사자 가족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자칫 우리정부가 정말 무능하게 보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번 사태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다. 탈레반의 요구대로 포로교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훨씬 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고 희생자는 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첫 포로교환이 이뤄지더라도 나머지 인질들에 대해서는 또다른 조건으로 요구할지 모른다. 더군다나 23명이라는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분산되어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내놓기도 곤혹스러울 것이다. 그들이 돈을 요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든다. 그 편이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우리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서 인도적인 사태수습에 전력하고 있지만 내 생각으로는 현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군사작전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으로써 이뤄질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미국도 원하고 있을 것이고 한국정부가 승인만 한다면 즉각 실행할 것이다. 앞서 미국이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탈레반만이 아닌 전세계 모든 테러단체들을 적대적으로 상대하고 있는 미국에게 포로교환이라는 선례는 그들의 정책에 치명적일 것이다. 내가 미국이라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인질구출작전을 실행한다면 어느 정도의 피해발생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인질들을 구해낼 수 있고 동맹국인 한국을 위해서 그들이 자국의 병력을 잃어가면서 무언가 해줬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외교적, 정치적으로 동맹국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자국정책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여러가지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할지 모른다.

한 가지 비관적인 것은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북핵문제에 대해 여전히 시각차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그들은 현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도울만한 가치를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미국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한국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더욱이 아프가니스탄 역시 미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과 다름없기에 이들의 도움을 바라는 것 역시 무리다.

하루하루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바로 앞의 상황도 장담할 수 없다. 다만, 나도 한국인으로서 납치된 분들이 하루빨리 살아서 가족들곁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PMPPDA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지하철이나 자동차 안, 혹은 길거리 등 다른 장소에서 영화를 볼 때 가끔은 자막이 나오지 않아서 당황할 때가 있다. 물론 다운받고나서 파일확인을 한다면 이런 경우에 부딪힐 일이 없겠지만 대부분 다운받아졌으니 끝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특히, 이럴 경우 다시 자막을 PMP에 복사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역시나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땐 정말 난감하다. 몇 번이나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똑같다. 그래서 다른 자막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이 생기기도 한다. 아주 짜증나는 일이다.

나도 몇 번 그런 일을 겪은 경험이 있었는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 이제는 그런 일을 경험하지 않는다. 나 이외에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런 일을 겪고 짜증났을지도 몰라 이렇게 팁을 적어본다.  

우선, PMP에서 자막이 안 보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PMP 기종이 자막파일 확장자 형식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고 두 번째는 자막파일의 인코딩이 잘못된 경우다. 이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런 자막에 관련된 불편함을 겪을 일이 거의 없다.

먼저, 첫 번째 경우를 보자.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PMP가 지원하는 자막파일 확장자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자막파일 확장자로는 smi, smil, sub, srt, ssa 등이 있다. 이들이 지원된다면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PMP 모델의 경우, 거의 모든 자막파일 확장자를 지원한다. 구기종들 중에는 smi만을 지원하는 모델이 많다. 만약 자막파일을 받았는데 smil 확장자로 되어 있다면 PMP에서는 당연히 인식하지 못하고 동영상만 재생해 줄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자막파일의 인코딩이 잘못된 경우다. 첫 번째 문제를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도 자막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 경우일 것이다. 물론 인코딩이 잘못된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알아두면 좋다.

다들 알다시피 자막파일은 텍스트 문서로 되어 있다. 그래서 메모장에서 자막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데 "메모장"의 "파일"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른다. 그러면 창 하나가 뜰 것이고 아래부분에 인코딩이라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보면 ANSI라고 있는데 인코딩이 이 형식이 되어 있을 때만 PMP에서 자막이 출력된다. 유니코드나 UTF-8로 인코딩되었다면 당연히 자막이 보이지 않는다. 자막파일 변환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다른 확장자의 자막파일을 만든 경우 이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겪었다면 새 메모장을 열어서 자막을 복사한 후 ANSI로 인코딩해서 저장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시네스트같이 유명한 자막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자막의 경우 인코딩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간혹 다른 인코딩 형식으로 된 자막파일들이 있다. 이런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아마 미칠 것이다. ^^

특히, 이 두 가지 문제를 그냥 지나치고 PDA로 영화를 보기위해 바닥(BADAK)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동영상 인코딩을 할 때, "자막파일을 영상에 삽입하기" 옵션을 선택한다면 자막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바닥은 smi 확장자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1시간동안 열심히 공들여 인코딩했는데 이같은 문제 역시 부딪친다면 대략 난감 ㅡㅡ" OTL

난 한 번 크게 당하고난 후론 이같은 경우를 겪지 않는다. 혹시 나같은 사람이 여럿이 생길지도 모르고 열받는 일없었으면 하는 예방차원에서 좀 길지만 이같이 팁을 알리는 글을 써봤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이 "전거성"이라고 해서 뭔가 궁금해 했었는데... 마침 심야에 아프리카에서 처음부터 재방해주는 방송이 있어 시청했다. 퇴근하고 집에 온 누나가 그거 봤냐고 물어보는 것을 보니 암튼 오늘 하루동안 대단한 이슈였던거 같다.

방송내용 - 군복무 가산점제 다시 살려야 하나

출연자
찬성측 : 고조흥(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병조(국방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전원책(변호사)
반대측 : 홍미영(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송호창(변호사)

이런 토론을 늘 보면 그냥 말장난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이 강해 난 거의 보지 않는다. 주장의 근거로 들고나오는 수치라는 것들조차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말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기는 짜증나는 게임이다. 그래서 듣는 사람이 알아서 잘 들어야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한쪽은 하얗고 다른쪽은 검은 둥근 파이를 바깥쪽에서부터 조금씩 잘라먹어가는 시청자세를 요한다. 전에 TV 토론회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말이 100분 토론이지 실제 녹화에서는 훨씬 길다. 적어도 4~5시간은 넘게 했을거라 생각된다. 뒤에 방청객들이 졸려 죽으려고 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전체토론을 보고난 내 느낌은 내가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산점을 찬성하는 쪽은 더 큰 덩어리의 코끼리몸을 만지고 있고 반대하는 쪽은 코끼리머리만 만지고 있는듯 했다. 안건을 발의했다는 고조흥 의원만 논지를 정확히 짚어내고 나머지 다른 출연자들은 상대방의 발언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감정에 휨쓸리거나 논란에 대한 별다른 대안조차 제대로 내놓지 못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차별 관점과 사회적 약자와 강자, 그리고 군미필자와 군필자, 여전히 위헌인가 새로운 합헌이 필요한가라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혼동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토론은 아니었다. 논지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사회자의 역할이 크게 미흡했다. 그리고 정치인들이 하는 말을 정치적 발언이라고 하는데 역시 맞는 말인 것 같다.

여성단체 대표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지... 방어능력만 뛰어났던거 같다.

이 토론의 화제인물이었던 전원책 변호사가 하는 발언 역시 들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웃음이 나왔다.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냐"는 말에 속시원하긴 했다. 하지만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고 반대측 출연자들을 무시하거나 찬성측 출연자들조차 질책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진 않았다. 그렇지만 과감한 발언이 이 모든 것들을 커버했던 토론이었다.

반대측 출연자로 나왔던 송호창 변호사, 말장난이 많았다. 말꼬투리만 잡아서 약한 부분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직업상 버릇인지... 논지를 흐트러 뜨리는 발언도 많았다. 사회자가 제대로 잡아주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법적인 부분에 대한 첨언이 필요해서 변호사라는 사람들을 출연자로 참석시킨 것 같은데 두 사람 다 미스캐스팅이었다. 오히려 없는게 더 나았을거 같았다.

토론을 보고나서, 내 생각은 이렇다. 군가산점 제도가 생겨도 좋다.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고 생각이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역시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이 제도가 생긴다고 해서 별다른 예산이나 돈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규정 하나만 채택하고 시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가산점을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것도 아니고 단계적이고 합리적으로 부여한다는 것인데 서로 이해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대측이 제시한 대안들을 보면 돈을 들여서 뭔가 해결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별로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발상인듯 하다. 자그만한 군보상문제 해결하려고 국가예산이라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하려는 짓이다. 대안이라는 것들은 비용도 크게 필요로 하고 조금의 국가예산을 조정하려 치더라도 여러 사람 죽어나갈 짓이다. 또한 거기에 대한 국민수렴 과정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비용적, 효율적인 측면에서봐도 그냥 제도개혁이 훨씬 낫지 않은가? 필요없는 돈을 자꾸 들여서 해결하려는 것 역시 민주적인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 오히려 시각차를 좁히고 효율적인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이들이 말하는 선진적 사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PS - 이런 소모적인 논쟁만 있기에 난 토론프로그램을 보기 싫어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쇼프로그램 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도움될 듯... ㅡㅡ"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비만 초등학생 '살빼기 비용' 국가가 지급

방금 전에 인터넷에 들어왔다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본 기사 제목이다.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뭐라 표현해야 할지...

이 기사보고 열받아서 글 쓰고 있는데 포스팅 올리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진다.

젊은 날, 학교공부 때려치고 고시원 칸막이 한 칸에 쪼그려 앉아 학원공부하던 식으로 몇 년동안 문제은행 기출유형들만 달달 외워서 어렵게 들어간 공직에서 공무원들이 한다는 일이 책상 앞에 앉아서 고작 이딴거나 기획하고 시행한다는 짓거리였나...? 이런건 초딩들도 기획하겠구만...

이런 사람들에게 나랏일을 맡기고 바보처럼 시키면 시키는대로 세금내고 법 잘 지키는 한국민들이 참 착하다. 가계빚은 사상최고를 넘어섰고 국민들은 빚내어 주식투자한다. 국가는 신도시, 신도시, 신도시가 연속해서 나오면 잭팟이 터지는 땅이야기로 국민들을 상대로 낚시질이다.

"아... 돈은 써야하고... 안 쓰면 내년 예산이 줄어드는뎅... 예산도 늘릴 겸... 쩝... 뭐 없나?"

나라빚은 쌓여가는데 어디에서 그런 비용을 충당하려는 건지... 국민들 모르게 삥땅(?)쳐놓은 국가돈이 남아돌아 정권말이고 하니 선심쓰려고 하는 것이거나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능력이 초울트라급 브레인들이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없는 돈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겄다. 후자의 경우는 절~~~대 아니라는 확신을 한다.

청소년들의 비만인구가 증가하는 "왜???"라는 기본적 의문조차 생각해보지 않은 삽질이다. 돈 들이면 다 해결되는건가...

"제 아이는 햄버거와 피자,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정크푸드로 사육했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국가에서 돈도 준다고 하고... 이번엔 물도 먹여봐야 겠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키울게요"

비만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멍청하게 좋아라 하겠다.

돈이 작고 크고를 떠나서 이건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정말 말도 안되는 돈지랄하는거다.

정말 돈 쓸데가 그렇게 없냐...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박찬호 선수가 휴스턴과의 마이너계약을 맺고 이적 후 첫 경기을 가졌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AAA팀인 Round Rock의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Albuquerque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를 가졌다. 참고로 Albuquerque는 지구 2위, Round Rock는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 경기는 이적 후 첫 경기라는 것과 함께 휴스턴으로의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로는 월래스 투수코치가 직접 관전했던 것으로 안다.(다음 경기였나...??? 암튼...) 난 방송중계는 아니었지만 Round Rock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중계로 경기를 관전했다.

그러나 성적은 좋지 않았다. 1회 첫 타자를 쉽게 잡으며 깔끔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연이은 볼넷과 피안타로 1회에만 5실점을 했다. 1회 2볼넷과 4피안타(single : 3, double :1)를 기록했다. 특히,  모두 2아웃까지 잡아놓고 하위타선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면서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 이닝이었다. 또한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2회에는 선두타자인 Robert Andino에게 3루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 세 타자들을 내야땅볼과 삼진, 중견수 플라이볼로 잡으며 실점없이 마무리했다.

3회는 1회와 같이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 했다. 첫 타자부터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100승 이상을 올린 베터랑 투수답게 다음 두 타자를 내야에서 모두 아웃시켰다. 이날 피안타의 거의 모두가 하위타선에서 나왔다.

지금 글 쓰고 있는 현재, 5회말이 진행되고 있고 다음 투수의 4실점을 더해 Round Rock이 0:9로 뒤지고 있어 오늘 박찬호의 패전이 거의 확실하다.

3회까지 모두 70개의 공을 던졌다. 정말 많은 투구수였다. 그리고 4회 Asencio와 교체되었다. 오랫동안 실전투수를 하지 못했던 박찬호 선수에 대한 팀의 배려라 생각된다.

3회까지 마친 박찬호의 투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3이닝, 7피안타, 5실점(5자책), 3볼넷, 4삼진, 방어율 6.09
Pitches-strikes : 70-42
Ground outs-fly outs : 2-3
Batters faced : 19

오늘의 경기는 박찬호의 재기를 기대했던 많은 이들에게 실망 또는 진한 아쉬움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4일 메츠로부터 방출되고나서 거의 2주만에 가진 공식경기였다. 혼자서 열심히 몸을 만들어 왔겠지만 실전에서의 감각은 확실히 다를 것이다. 선발로 등판할 수 있을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 1회에 투구난조를 보인 것이 그런 이유라 생각한다.

긴 휴식 이후에 가진 첫 경기치고는 2회와 3회에 다소 안정적인 투구운영을 했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고 삼진을 많이 잡아낸 것 역시 아직 구위가 죽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에게 오늘 경기결과가 큰 부담이 될지도 모른다. 휴스턴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3~4번의 등판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 이후는 휴스턴 구단의 판단에 따라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재진입하거나 또다시 방출될 수도 있다.

박찬호 선수의 다음 선발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6월 23일 오전 9시, Memphis의 The Dell Diamond 구장에서 홈경기에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이날 시애틀과의 경기에 우디 윌리엄스가 선발등판하였다. 경기결과는 9:4로 휴스턴이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6.2이닝 8피안타, 4볼넷, 4삼진, 4실점(4자책), 방어율 5.50으로 시즌 3승째(9패)를 기록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방출 박찬호, 일본행 추진

오늘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인데...
느낌이 심상치 않다.

MLB에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는데
일본행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내일쯤이면 진로가 결정될 듯하다.

제발 짜라시였으면 좋겠다.
이 글 쓴 기자에게 열라(?) 낚인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박찬호 선수!!!!!!!!!!!!!!!!!!!!!!!!!!!!!!!!!!!!!!!!!!!!!!!!!!!!!!!!!!!!!!!!!!!!!!!!!!!!!!!!!!!!!!!!!!!!!!!!!!!!!!!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할 일이 많이 남았짆아!!!!!!!!!!!!!!!!!!!!!!!!!!!!!!!!!!!!!!!!!!!!!!!!!!!!!!!!!!!!
당신의 꿈이 아직 남았다구...!!!!!!!!!!!!!!!!!!!!!!!!!!!!!!!!!!!!!!!!!!!!!!!!!!!!!!!!!!!!!!!!!!!!!!!!!!!!!!!!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이 Manny Ramirez 의 생일이다. 올시즌 초반은 2할채 되는 않는 타율로 부진했었지만 5월 들어서 예전의 폭발적인 타력을 회복하며 최근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보스턴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비록 오늘은 클리브랜드에게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오늘도 역시 매니다운 좋은 경기모습을 보여주었다.

언제나 보스턴을 떠나겠다며 으름장을 놓지만 게으름 피우지 않고 그라운드에선 언제나 열심이다. 주자를 현혹하는 낚시수비와 고무줄 타격, 엉성해 보이지만 상대투수들의 간담을 늘 서늘케하는 매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캐릭터를 가진 그가 보스턴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 중 하나이며 꼭 잡아야 할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매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뉴욕 메츠의 박찬호 선수를 제외하면 말이다.

며칠 전, 네이버 최훈의 MLB 카툰에 "MANNY Being MANNY"라는 포복절도할만한 카툰이 소개되었다.(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정말 매니 그대로의 모습을 그렸다. 최훈씨의 블로그에 가면 매니의 웃긴 경기모습을 담은 동영상들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산 성적 역시 엄청나다. 한 가지 매니의 재미있는 버릇이 있다면 그는 매경기를 나설 때마다 상대투수 분석을 하지 않는단다. 보통 타자들은 상대투수의 공스피드, 구질, 주무기, 공배합, 최근 경기내용 등을 비디오나 데이터자료를 통해 철저히 파악하고 경기에 나선다. 그러나 매니는 언제나 그냥 경기에 나선다고 한다. 그냥 자신의 본능으로 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고... 한다. ㅡㅡ;

암튼 오늘 매니의 생일을 정말 축하한다. ^^
앞으로도 최고의 타자로서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길 바란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방금 라디오에서 들은건대 믿거나 말거나...

술 먹은 후 근손실을 줄이려면...

물을 많이 마셔라

알콜을 몸 밖으로 배출해 내려면 몸안에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대 부족시 근육에서 수분을 빼가기 때문에 술을 마시게 되면 근손실을 가져오게 된단다.

열심히 헬스운동하는 동안엔 그동안의 노력이 도루묵 될까봐 술 마실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런 연유가 있었군... 몇 잔에 몇 달동안 열심히 운동한 노력이 날아갈 수 있다.

알콜을 섭취하게되면 1 : 1 비율이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단다.

음... 일단 내일 한 번 실험해보자... ^^;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트오디오(홈페이지 : http://www.jetaudio.com/)의 일곱번째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음악을 들을 때면 늘 제트오디오를 사용하는데 이전보다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훨씬 강력해진 느낌이다. 여전히 무거운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미디어 플레이어 이외에도 수많은 기능들을 간단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마련인데 실망은 커녕 기대이상이다. 세계 최고의 재생능력을 자랑하는 제트오디오다. 국내에서보다는 외국에 더 많이 알려있고 인정받은 프로그램으로 zdnet이 뽑은 세계 100 대 소프트웨어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제트오디오의 Sound Effect는 다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차별화된다. 거원 멀티미디어 제품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제트오디오가 제품에 탑재되어 있고 무상으로 프리미어 버전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제트오디오는 타 멀티미디어 제품들과 구별되는 거원의 가장 큰 무기이기도 하다.

아래 링크는 제트오디오 V7의 베이직으로 프리웨어 버전이다. 이 버전에서는 제트오디오의 Sound Effect를 사용할 수 없다. Sound Effect를 사용하려면 프리미어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외에도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으로써의 수많은 강력한 기능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경험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사용해보길 권한다. 아래 다운로드 버전은 영문판이므로 한글언어팩이 필요하다.

제트오디오의 Sound Effect

- BBE 음장 도입 (프리미어 버전)
   : 음의 선명도를 증가시키는 "MP" 효과
   : 음의 입체감을 증가시키는 "VIVA" 효과
- X-BASS : 저음부분 강화
- X-SURROUND : 서라운드 기능 강화
- WIDE : 음의 전체적인 공간감 강화
- REVERB : 장소에 맞는 음의 공간감 조정
- X-FADE : 현재음악이 서서히 끝나면서 다음 음악으로 넘어감. 페이드인과 페이드아웃


제트오디도 V7 다운로드 : JAD7_BASIC.exe
한글 언어팩 : Install_KOR_V70_LPack_v100.exe
 
제트오디오 V7 공식 스킨 사이트 : jetAudio Skins
내가 추천하는 스킨 : iAudio5 ver. 1.0


JetAudio의 주요기능

- 오디오/비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지원
- 지원하는 파일(오디오/비디오/플레이리스트 파일)
  : mpg, mpeg, mpe, dat, avi, asf, wmv, ogm, mkv, au, snd, aif, fli, flc, ofr, ofs, 3gp, 3g2,
    qt, mov, rm, ra, ram, rpm, smi, swf, ape, flac, ims, mid, rmi, kar, midi, mod, s3m, xm,
    it, 669, mtm, far, mdi, ult, okt, mp3, mp2, mpc, ogg, spx, wav, wma, vcd, svd, ifo,
    m3u, pls, asx,    wax, wvx 등
- 인터넷 방송 청취 기능
- 이퀄라이저, 음장 효과 기능
- 크로스페이딩 트랙이동
- 비주얼라이제이션
- 다양한 부가기능
- 가사 제작기
- 오디오 믹싱 리코더
- 오디오 잘라내기
- 비디오 변환기 (Cowon의 PMP에 맞게 변환)
- 오디오 CD 추출
- 오디오 파일 변환
- 리코딩 기능
- 제트캐스터를 이용한 인터넷 방송 기능
- 타이머/알람 기능
- 코원 플레이어용 로고 제작기
- 코원 플레이어용 백업 및 기기 관리
- 플레이리스트나 드래그앤드롭으로 재생 파일 추가
- 스킨 기능
- 조작법 난이도 : 중간
- 조작법 난이도 : 중간
- 한글 메뉴 : 지원(한글언어팩 설치 필요)

JetAudio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과 iAUDIO X5, 6/U3/F2, COWON A2를 위한 동영상 변환 기능이 있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컴퓨터에서 재생가능한 동영상 파일을 iAUDIO X5, 6/U3/F2, COWON A2에서 재생 가능한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변환되어 해당 기기에 옮겨 감상 가능함

개선/수정사항

- COWON Q5 지원추가
- Windows Vista 시스템에서의 버그수정

주의사항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어입니다. 프리웨어에서는 MP3 및 MP3pro 인코더, BBE Pack, Sound Pack, Enhanced Recording Pack, Application Pack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jetAudio Premier를 구입해야 합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년이 어느새 3월을 맞이한다. 예전이었다면 이제야 봄이 오는 것을 기대했었겠지만 이번 봄은 기다림도 없이 벌써 내 옆을 스치는듯하다.

2007년이 되어서 내가 본 영화를 정리해 보았다. 나의 미칠듯한 영화보기는 2002년 겨울을 시작되었다. 그동안 500여 편을 본거 같은데 아직까지 어떤 영화를 봤었는지 정리해본 적이 없다. 블로그도 이제 4년째 만들어 왔으면서도 영화에 대한 기록하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던거 같다.

그 덕분에 봤던 영화를 보지 않았다며 몇 번씩이나 보는 수고를 해야했다. 여러번 보기를 그만두었다. 그래서 올해는 내가 보았던 영화를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검색은 네이버 영화검색을 참고하였다.

올해 내가 본 영화목록은 이 포스트에 2008년이 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기록되며 정리될 것이다. 날짜는 기록하지 않겠다. 뒤늦게 정리를 시작해서 이미 이전에 봤었던 영화는 언제 본 것인지 기억할 수가 없다. 중간부터 기록하느니 차라리 기록하지 않겠다. 내가 기록하는 것은 영화제목, 영화제작연도, 감독, 주연배우, 가볍게 써본 나의 한줄평 정도이다. 그럼 시작... ^^

- 2007년에 내가 본 영화목록
  <나의 평점 : ★★★★★ (별 다섯 개가 만점이며 꼭 보기를 적극추천함)>

1.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마틴 캠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매즈 미켈슨, 주디 덴치
   => 나의 한줄 : 내가 본 최고의 007 영화, 제임스 본드, 크레이그가 기대된다.

2.
DOA (DOA: Dead Or Aliv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원규, 출연 : 제이미 프레슬리, 홀리 벨렌스, 사라 카터, 나타샤 맬스
   => 나의 한줄 : 시간 잘 간다. 프리즌 브레이크, 홀리 벨렌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3.
바벨 (Babel,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출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랑쉐
   => 나의 한줄 : 언어소통의 의미랄까... 같은 말을 쓰는 너와도 난 다른 생각을 한다.

4.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ゲド戰記: Tales From Earthsea,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미야자키 고로, 출연(voice) : 스가와라 분타, 오카다 준이치, 테시마 아오이
   => 나의 한줄 : 기대가 크면 실망은 더 크다.

5.
데자뷰 (Deja Vu,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토니 스콧, 출연 : 덴젤 워싱톤, 제임스 카비젤, 폴라 패튼, 아담 골드버그
   => 나의 한줄 : 영화를 다 본 후, 나비효과가 오버랩되더군(왜지?) 암튼 흥미로운 소재

6.
묵공 (墨攻: Battle Of Wit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장지량, 출연 : 유덕화, 안성기, 최시원, 왕즈웬, 판빙빙   모든 출연진 보기
   => 나의 한줄 : 한국의 사극이나 중국의 사극이나 뭐 거기서 거기

7.
숏버스 (Shortbu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존 카메론 미첼, 출연 : 라파엘 바커, 린제이 비아미쉬
   => 나의 한줄 : 시작부터 충격을 줬다. 하지만 볼만했었던 영화

8.
황후花 (滿城盡帶黃金甲: Curse Of The Golden Flower,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장이모우, 출연 : 주윤발, 공리, 주걸륜, 친 쥔지에, 리 만   모든 출연진 보기
   => 나의 한줄 : 돈지랄 제대로 한 영화... 장이모우, 무극의 첸 카이거의 뒤를 잇다.

9.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버트 영...더보기
   => 나의 한줄 : 이제는 연륜이 묻어난다. 록키시리즈는 갈수록 좋아진다.

10.
데스 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카네코 슈스케, 출연 : 후지와라 타츠야, 마츠야마 켄이치, 토다 에리카 
   => 나의 한줄 : 그래도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재미있는거 같다.

11.
걸스 라이프 (This Girl's Life, 2003) <나의 평점 : ★★>
   - 감독 :
애쉬, 출연 : 제임스 우즈(팝스), 줄리엣 마퀴즈(문) 
   => 나의 한줄평 : 본지 오래된거 같은데... 뭔 내용이었지...!!!

12.
올 어바웃 안나 (All About Anna, 2005) <나의 평점 : ★★★>
   - 감독 : 제시카 닐슨, 출연 : 그레이 베이, 마크 스티븐스 
   => 나의 한줄평 : 핀란드 영화, 노키아만 있는게 아니다. 핀란드 영화에 흥미를 주었다.

13.
타짜 (The War Of Flower,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최동훈, 출연 :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모든 출연진 보기
   => 나의 한줄평 : 영화,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것까지 봐야하는거 아냐???

14.
천하장사 마돈나 (Like A Virgin,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이해영, 이해준, 출연 : 류덕환, 백윤식, 김윤석, 이상아, 문세윤   모든 출연진 보기
   => 나의 한줄평 : 류덕환... 좋은 배우다.

15.
허니와 클로버 (ハチミツとクロ-バ: Honey & Clover,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타카다 마사히로, 출연 : 아오이 유우, 사쿠라이 쇼, 이세야 유스케, 카세 료 
   => 나의 한줄평 : 난 Kanno Yoko의 열혈팬.... ^^;

16.
로보텍 : 그림자 연대기 (Robotech: The Shadow Chronicle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Dong-Wook Lee, Tommy Yune, 출연 : Richard Epcar, Eddie Frierson...
   => 나의 한줄평 : 한국사람들이 만든 영화다.

17.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네일 버거, 출연 : 에드워드 노튼, 폴 지아마티...더보기
    => 나의 한줄평 : 한 여인을 향한 사랑, 그녀를 위해 난 마술사가 된다.

18.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마크 스티븐 존슨,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웨스 벤틀리, 에바 멘데스 
   => 나의 한줄평 : 원작도 이 따윈가... 니콜라스 케이지도 하이모...???

19.
아르센 루팡 (Arsene Lupin, 2004) <나의 평점 : ★★★>
    - 감독 : Jean-Paul Salome, 출연 : 로맹 뒤리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파스칼 그레고리 
   => 나의 한줄평 : 솔직히 에바 그린 나와서 봤다. 그렇지만 루팡의 인간적인 모습이...

<2007년 2월 26일 오전 12시 07분 기록...>

20.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나의 평점 : ★★★★>
    -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샬롯 갱스부르, Alain Chabat
   => 나의 한줄평 : 꿈속에선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너무 갇혀 살진 않도록...

21. 상성 - 상처받은 도시 (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유위강, 맥조휘, 출연 : 양조위, 금성무, 서기, 서정뢰, 두문택   모든 출연진 보기
   => 나의 한줄평 :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그러나 무간도를 기대하진 마라...

22. 란도리 (Laundry, 2001) <나의 평점 : ★★★★★>
    - 감독 : 모리 준이치, 출연 : 쿠보즈카 요스케, 코유키, 나이토 타카시, 타나베 켄이치로
   => 나의 한줄평 : 머리에 상처를 가진 남자, 마음에 상처를 안은 여자, 세탁소에서 만나다.

23. 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조 카나한, 출연 : 벤 애플렉, 제레미 피번, 라이언 레이놀즈, 앤디 가르시아
   => 나의 한줄평 : GTA를 닮은 영화. 1시간 40분의 러닝타임동안 게임하듯 SA를 즐겨라.

24.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로버트 드니로, 출연 : 맷 데이먼, 로버트 드니로, 안젤리나 졸리, 조 페시
   => 나의 한줄평 : CIA의 창립기, 역사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2007년 2월 26일 오전 12시 09분 기록...>

25. 300 <나의 평점 : ★★>
    -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도미닉 웨스트...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화려한 눈요기로 진실된 수천년의 역사는 뒤덮었다. 올 영화계의 쑤뤠기

26.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존 커란, 출연 : 나오미 와츠, 에드워드 노튼, 리브 쉐레이버...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기대하고 보진 않았지만 보고나면 뭔가 아쉬운게 많이 남는 영화...

27.
러프 (ラフ- / Rough,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오오타니 켄타로, 출연 : 나가사와 마사미, 하야미 모코미치...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마사미표 영화... 106분의 시간동안 일본라멘 국물맛을 보는 듯하다.

<2007년 3월 30일 오후 5시 28분 기록...>

28.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Bridge To Terabithia,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가보 크수포, 출연 : 조쉬 허처슨, 안나소피아 롭...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더이상 산타클로스와 피터팬의 존재를 믿지 않는 우리들을 위한 영화

29.
닌자 거북이 TMNT (TMNT,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케빈 먼로, 출연 :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 밋첼 휘트필드...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3D 애니로 돌아온 코와붕가... 90분간 게임오프닝 동영상을 보는 듯...

30.
블랙북 (Zwartboek / Black Book,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폴 버호벤, 출연 : 캐리스 밴 허슨, 세바스티안 코치, 돔 호프먼...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있었을 이야기... 한국영화, 이런 소재를 찾아라

31.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The Lives Of Other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 울리쉬 뮤흐, 마티나 게덱...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버린 HGW XX/7

32.
Shooter,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안톤 후쿠아, 출연 : 마크 윌버그, 대니 글로버 ...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날렵한 코만도로 다시 돌아왔다. 월버그, 브라질리안 잡이 기대된다.

33.
10 아이템스 오어 레스 (10 Items Or Les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브래드 실버링, 출연 : 모간 프리먼, 파즈 베가, 조나 힐...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간만에 본 정말 유쾌한 영화였다.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34.
바람 피기 좋은 날,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장문일, 출연 : 김혜수, 윤진서, 이종혁, 이민기, 박상면 ...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운수 좋은 날, 바람 피기 좋은 날

<2007년 4월 15일 오전 11시 47분 기록...>

35. 시간을 건너온 소녀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호소다 마모루, 출연 : 나카 리이사, 이시다 타쿠야...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나에게 단 한 번의 Time Leap가 주어진다면...

36.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내가 찾아가고 있는 행복은...

37.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더보기
   => 나의 한줄평 : 3편, 3억 달러의 제작비, 3명의 악당, 앞으로 세 편 더...???

<2007년 5월 6일 오전 23시 43분 기록...>

38. 내일의 기억 (明日の記憶: Memories Of Tomorrow,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 와타나베 켄, 히구치 카나코...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난 사에키 마사유키라고 합니다. 당신 이름은요???

39. 내 어머니 (Ma Mere, 2004)
 <나의 평점 : ★★★>
    - 감독 : 크리스토프 오노레, 출연 : 루이스 가렐, 이자벨 위페르...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1960년대 죠르쥬 바타이유의 미완성 소설 <내 어머니>가 원작

40.
미스터 빈 2 (Mr. Bean's Holiday, 2007) <나의 평점 : ★★★>
    - 감독 : 스티브 벤디랙, 출연 : 로완 앳킨슨, 맥스 밸드리... 더보기
   => 나의 한줄평 : 칸의 해변을 찾아떠나는 미스터 빈의 유쾌한 여행이야기

41. 니플스 (Nipples, 2006) <나의 평점 : ★★★★★>
    - 감독 : 알 수 없음, 출연 : HONOKA
   => 나의 한줄평 : 호노카의 색다른 모습,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상영 좀 했으면... ㅡㅡ"

<2007년 5월 15일 오전 11시 43분 기록...>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어 낮에는 아버지께서, 밤에는 그나마 가족들중에 시간이 있는(?) 내가 간병해 드리고 있다. 잠은 병원에서 자고 낮에는 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2주정도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할아버지 상태에 따라 자주 깨어야 하기에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병원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다.

처음에는 입원했을 때는 2인실에 있었다가 비싼 입원비(정말 비싸다. 장기간 입원시 부담된다.)로 얼마전 6인실 병실로 옮기게 되었다. 작은 병실에서 다른 환자와 환자가족들 등 여러 사람들과 생활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환자의 안정을 위해서 개인의 편의와 자유는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 것이다.

이틀 전, 이 병실에 일흔 중반의 할아버지 환자 한 분이 우리 할아버지 반대편 자리로 들어왔다. 이 환자분의 간병은 아내되시는 할머니가 하고 있는데... 존중과 배려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 분 같았다.

어제 새벽, 할아버지와 조금은 힘겨운 밤을 보내느라 밤새 잠도 거의 못자고 6시 정도 되어서 겨우 잠에 들려고 했다. 아직 다른 분들도 곤히 주무시고 계시는 시간, 갑자기 병실내에 요란한 소리가 난다. 7시도 안된 시각이었다. 누군가 병실안으로 여러 사람이 들어온 듯 한대 이 사람들 목소리 낮출 줄 모른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열심히 부시럭거리던 반대편 너머 할머니가 이 반갑지 않은 이른 아침의 불청객들을 너그러이 맞이해 주는데 환자분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사람들이었다.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거 같았다. 계속 열심히 평소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이른 아침에 이런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크다.)

'건강을 어떠시냐... 다행이다... 하나님의 은총이다.....'

20여분이 흘렀을까... 그렇게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받더니 이제는 이 사람들 기도까지 하네... 기도하는 목소리는 더 컸다.

'하나님께선 이른 아침부터 그렇게 폐를 끼치라고 당신들을 이곳까지 인도하셨더냐??? ㅡㅡ"'

아침부터 시끄럽게 해서 잠도 못자고 짜증나는데 기도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 가서 중간에 욕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미치고 팔짝 뛸 염장지르는 일이 아니고 뭐겠는가...

그 환자분 상태도 있고 기도중간에 뭐라는 건 예의도 아닌거 같고 내 나이도 한참 어린터라 뭐라고 대놓고 이야기하진 않았다.(나중에 간호사에게 이야기했다.)

이곳 병원 병실수칙에 따르면 다른 환자들의 안정에 위해가 되는 병실내 종교활동은 절대 삼가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환자의 정신과 건강에 안정을 위한 것이고 타종교인간을 배려하는 수칙이다.

이 새벽같은 시간에 병원을 찾아온 이 교회인들의 행위는 환자와 타종교인을 철지히 무시한 개인주의적 행동이었다. 다른 사람들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은 할머니도 그렇고...

찾아온 사람들을 보니 4,50대 중반으로 교회집사들이라 들은거 같고 그 나이면 한 가정을 이뤄 아이들이 있을테고 교육도 받을만큼 받은 지식인들일 것이다. 그 정도 예의도 몸소 배어있지 않다니 2,30년은 젊은 내가봐도 참 한심했다.

교회사람들 다 가고 나중에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분들도 가만히 있다가 일어나서 짜증나는 표정으로 교회XXX... 아침부터 사람 잠도 못 자게 한다고 불평이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있는 할머니... 같은 병실 가까이에 있다보니 별로 듣고싶지 않지만 은근히 들리는 이야기도 많다.

이 할머니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할머니다. 자기 스스로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좀 젊어보이는 의사가 와서 환자상태를 이야기해주고 가면 나중에 "제까짓게 뭐 제대로 알고나 이야기하는거야"하고 무시해 버린다. 교회집사라는 사람이 할아버지 상태를 듣고 "심근경색이 같이..."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니 어쩜 집사님은 그렇게 아는게 많냐며 맞장구쳐주던 할머니다.

간호사들은 제 집 하인부리듯 한다. 병실 리모콘 고장나서 내가 수리해달라고 맡겼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리모콘 안 온다고 복도에 나와 간호사들에게 일처리 똑바로 안한다고 큰소리다. 병실에서 리모콘쯤이야 당장에 없어도 되는 물건 아닌가...

그리곤 오늘 아침은 가만히 앉아 뉴스보고 있는 나에게 와서 뜬금없이 자기 큰 아들이 무슨 대학을 나와서 박사까지 받았고 어느 고위직 공무원으로 있다고 자랑하고 간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우와... 대단한 아들을 두셨군요...!!!"라고 말해줄 것 같은가...

'네 그러세요...??? 할머니 똑똑해서 좋으시겠어요!!!'

쳇... 나이 (쳐) 먹어도 대우받지 못할 사람 여럿이다. 인생경험 비록 짧지만 자기 똑똑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된 놈 못 봤다.

비록 내가 교회사람이 아니어서 내 글이 다소 감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나도 6년 넘게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다. 지금은 그런 가식적인 모습이 싫어 안 다니지만...

종교를 떠나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것이 있고 존중해야 할 것이 있다. 아무리 많이 알고 배웠다지만 그런 것 하나 제대로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 교회사람들아... 주일에 목사님 설교에 졸지말고 개념은 이제 그만 성경책 밖으로 꺼내놓고 다니시지...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오늘 아침일찍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 친군 도시바
M30 모델을 2년 전에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노트북 모니터가 부팅되지 않는 현상으로 A/S 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서비스기사로부터 메인보드 문제이고 수리가 불가하며 메인보드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말과 함께 교체비용으로 합계 66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것이었다.

고장원인도 잘 몰랐고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상황에 부딪히게 된 친구녀석은 2년전에 180만원을 주고 샀었고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는 생각에 굉장히 화를 냈고 그 가격이면 차라리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겠다며 나에게 괜찮은 노트북을 추천해줄 것을 부탁했었다. 그래서 난 친구녀석이 원하는 가격대에서 쓰임새에 알맞는 노트북을 알아보았었다. 그리곤 조금의 출혈을 감수하고 레노보의 X60S 모델과 Dell M1210 모델을 추천해 주었다. 고심끝에 Dell M1210 모델을 사기로 했고 지난 주말 친구녀석이 구입하려 했었다. 그런 그가 아직도 고심하고 있는지 아직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친구녀석이 소비자 보호원쪽에 아는 분의 조언으로 컴퓨터 메인보드의 보증기간이 3년으로 규정되어 있다는 자료를 받았단다. 그러면서 더 열받아 했고... ^^;

나도 컴퓨터쪽으로는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규정에 있어 너무나도 무지했다. 사실 많은 전자제품들을 사용해오면서 서비스 받을 일이 거의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자가수리를 했었기에 그동안 서비스문제에 대해서 별로 크게 생각치 않았었다. 또, 우리나라에서 기업이 자사제품을 보증하는 기간이 대부분 1년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 이같은 이야기를 듣고 한국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를 찾아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을 찾아보았다. 규정의 맨 마지막 126쪽에 핵심부품이라는 품목에 "퍼스널컴퓨터 : Mother Board"가 있었고 품질보증기간은 3년이었다. 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든 자사의 자체규정과는 상관없이 소비자에게 반드시 고지하고 준수해야하는 규정이다.

보증기간 3년이라면, 많은 돈을 들여서 일부러 새로 노트북을 사려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의 노트북도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지 않은가... 서비스기사가 메인보드 문제라고 이야기해줬고 사용자 과실도 아니다. 도시바측에서 관련규정을 진작에 알면서도 정작 고객에겐 서비스를 받을 때 알려주지 않은 것이다.

고객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지 않은 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기업... 외국계 기업이라서 한국의 규정을 무시하려는 건가... 이같은 사실을 기업에서도 대부분 문자로만 읽어보라고 보여주기만 하지 실제로 입밖으로 내뱉어 말하려 하지 않는다.

관련 규정을 찾아보면서 소비자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정보에조차 무지했던 내 자신에 대해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친구 부탁에 제대로 알아보고 알려주지 못한 것 역시 미안했다. 진작에 알고 있었다면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삽질은 하지 않았고 여러 고심도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제품을 구입하면 제품설명서에 있는 품질보증기간 및 세부규정을 제일 먼저 자세히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나 말고도 이런 서비스에 대한 세부규정에 대해 아직도 무지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내 블로그를 방문해서 이 글을 읽게되시는 분들도 앞으로 무지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글로 기록해본다.
 
오늘 친구녀석은 항의과 함께 노트북 메인보드 교체를 위해 도시바 서비스센터를 다시 방문하겠다고 한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래 관련기사와 함께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규정하는 소비자피해보상규정 전문을 첨부한다.

PS - 저녁에 결과가 궁금해서 친구녀석에게 잠시 통화했었는데 녀석의 성격대로 도시바 뒤집어 놓고 왔다. ^^;

대부분 무료 1년… 몇몇 부품엔 조건 붙어
중앙 처리 장치, 냉각기 없이 썼거나 덮개 열어 본 경우엔 무상 수리 안 돼

컴퓨터의 각 부품은 사용자의 잘못이 아닌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점검받거나 해당 부품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 부품의 ‘품질 보증 기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품질 보증 기간은 제품을 만든 업체에서 지정한 기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의 하나로, 무료로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해 주는 기간을 뜻합니다.

보증 기간은 제조 일이 아니라 제품을 구입한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1 년 전에 만들어진 부품이라도 오늘 샀다면 품질 보증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컴퓨터 부품 품질 보증 기간은 1 년 정도인데, 제품에 따라 3 년까지 보장해 줍니다. 이 기간 중 발생하는 수리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지만 사용자의 실수가 있으면 일정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주의를 필요로 하는 몇몇 제품에는 특별한 조건이 붙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중앙 처리 장치(CPU)입니다. CPU의 품질 보증 기간은 3 년으로 긴 편입니다. 하지만 열을 식혀 주는 냉각기를 설치하지 않고 사용했거나 냉각기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다가 발생하는 문제 등은 수리 비용을 따로 내야 합니다.

사용자가 부품의 덮개를 열어 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을 분해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제품의 덮개를 열어 보면 업체에서 수리를 안 해줄 수도 있습니다. CD-ROM과 DVD-ROM 드라이브도 마찬가지입니다.

색다른 품질 보증 기간도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완성된 컴퓨터로 판매한 경우와 따로 판매한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재정경제부의 소비자 피해 보상 규정에 따르면, 메인보드는 핵심 부품으로 분류돼 보증 기간이 3 년이지만 단품으로 판매될 경우 3분의 1 수준인 1 년이 됩니다.

해외에서 산 제품을 국내에서 수리하는 경우를 위해 ‘국제 보증 기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하고 수리할 경우는 3 년이지만, 해외에서 구입해 국내에서 수리할 때는 1 년으로 줄어듭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노트북 제품에 해당됩니다.

업체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늘리기도 합니다. 일정한 년ㆍ월 이후에 생산된 제품부터 1 년이던 보증 기간을 2~5 년까지 연장하기도 하지요. 하드 디스크와 플래시 방식의 메모리 카드 제품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 미리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가지 품질 보증 기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판매한 뒤에도 서비스가 좋은 업체의 것을 선택하면 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출처 : 조선일보>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어제부터 올블로그에서 많은 분들이 me2dayPlaytalk라는 서비스로 많은 낚시질을 하고 있길래 뭔가 궁금하기도 해서 나도 오늘 한 번 걸려줬다. 그냥 올블로그에 올라온 첫 문장만 봐도 대충 어떤 서비스인지 짐작이 가지만... (미끼는 좋은거 써야 한다.)

me2day는 아직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이라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했다. (요즘 초대장 이런거 너무 많이 써먹는거 같다. 이젠 좀 지겨워질 때도 되지 않았나...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데 생색만 내고 있는 듯하다.) 초대장 얻는 것도 어렵고 귀찮고 별로 그런 노력하고 싶지도 않아서 Playtalk이라는 곳에 가입하여 사용해봤다.

낚시글 보면 알다시피 둘다 짧은 글로 만들어가는 블로그 형태가 기본컨셉이다. 여기에 다른 사람들과 글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은 것 뿐... 마치 채팅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004년에 MSN에서 줄로그라는 서비스를 했었는데 그 비슷한 개념인 듯하다. 난 줄로그가 가지는 장점이 좋아 내가 만들고 있던 블로그의 한 포스트를 줄로그용으로 만들어 그 포스트에 계속해서 덧글을 만들어갔던 경험이 있다. 내가 사용하던 줄로그의 원칙은 덧글이 두번째줄로 내려가지 않을만큼만 쓴다는 단 한 가지에 충실한다는 거였다.

처음 의도는 좋았지만 금방 식상해져버려 이후로는 별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왜냐??? 혼자하는 놀이였기 때문에 ^^; 지금에도 내 줄로그엔 여태 덧글을 두 개밖에 달지 않았다. 이 서비스에서 다른 사람들과 글을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MSN에서 줄로그 서비스를 그만둔 것도 식상함에 빠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이전에 유행했었던 개념이 왜 지금에야 다시 나오게 되었을까? 어떻게보면 버디버디의 형태와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버디버디가 메신저이긴 하지만 채팅창을 통해서 계속 글을 주고받는 여타 메신저들과는 다른 형태로 계속해서 문자메시지를 서로 주고 받는 형태이다. 지금 준비중인 me2day, Playtalk, 두 서비스와 형태가 비슷하지 않은가... 또 좀더 생각해보면 버디버디 세대들이 지금은 대학생들이 되었다.

Playtalk는 정식서비스라기보단 오픈베타인가보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해결해야하는 버그들도 많이 있는거 같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정보 수정도 간단하지가 않다. 사용자 아이디 옆에 있는 edit와 왼쪽 상단에 존재하는 사용자 계정버튼은 당최 뭐가 다른건지...

서비스담당자로 보이는 분에게서 받은 친구들의 소식에 남겨져 있는 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스워드 변경하고 싶은데 바꾸는 곳이 없다!!! 대체 이거 바꾸는 곳은 어디있는건지... ㅡㅡ"

난 이거 해결 안되면 OTL...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SKT직원 ‘011 황금번호’ 버린다

어제 헤럴드경제에 올라온 기사내용이다. 내용인 즉슨, HSDPA가 적용된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동안 사용되어온 010 번호대 이외의 011, 017, 019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물론 현재 3G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앞으로 거의 휴대용 단말기가 HSDPA 전용폰으로 대체될 것이다. 이는 2005년에 발표된 이동전화번호대 통합이라는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최근에 3G폰으로 갈아타려고 준비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5년 넘게 핸드폰을 써 오면서 난 011 번호를 사용해오고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번호가 마음에 들어(황금번호는 아니지만 나에겐 황금번호나 마찬가지다.)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계속 사용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리고 이동전화번호 통합이 발표되었을 때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며 바꾸고 싶지 않았었다. 마치 내 분신이라도 된 듯이 생각한다.

번호이동을 하게되면 뒷자리 번호야 내가 원하는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가운데 자리번호까지 원하는 번호를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자의가 타의에 의해 바꿔야하는 상황이 여간 기분 좋지도 않고...

안정과 변화... 언제나 힘든 선택의 고민을 하게 만든다. 늘 새로이 변화해간다게 좋은 일이다. 내게 변화가 훨씬 나은 안정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이번에도 역시 나은 안정을 위해 변화함이 필요한 듯하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Cross Section... > Cent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왼손잡이???  (0) 2007/09/29
워렌 버핏의 기업을 평가하는 12가지 요소  (0) 2007/08/15
011은 불가능... ㅠㅠ  (0) 2007/03/10
Vista 써보고 싶네...  (0) 2007/01/17
걸음이 느린 아이...  (0) 2006/12/07
최근 기분상태...  (0) 2006/11/01